시민권자 와이프와 결혼해서 현재 영주권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말로는 올해 안에 혹은 내년 상반기에 영주권 나올거라는 얘기까지만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학부 마쳤고 미국 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경영 경제 관련학점은 한국에서 학점은행제 통해서 채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굳이 미국에 와서 대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대학원을 다니면서 인터뷰보러 다니는 것이 더 유리한 점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빅포같은 큰 회계펌 혹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 들어갈려면 당연히 미국에서 회계전공으로 석사를 받는게 유리합니다. 로칼 펌이나 작은 규모의 회사에 들어가는것은 미국 학위가 없어도 CPA 시험을 통과하면 입사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학위가 있는게 유리하지만 돈을 버는것은 별개문제 입니다.
대부분 회계사 관련 글에는 따끔하지만 유익한 댓글들을 되게 많이 본 것 같은데 해당 글은 내려갈수록 보다 공격성이 짙은 댓글이 더 많은 느낌이네요. 이미 이러한 경험을 하시거나 직접 보신 분들께서 다들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까요? 단순한 궁금증입니다! 어찌보면 이 온도가 미국 회계사의 현실과도 맞닿아있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