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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나 여가 시간의 면에서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 낫지만, 미국에서는 특히 서부에서 씽글 남자가 사람 만나서 놀고, 여자도 많이 만나고, 이러기에 많이 힘들지 않나요? 미국에서 어디 레스토랑이나, 어디 놀러가도, 꼭 한국 사람이랑 붙어 다녀야되고, 백인들 사이에 뭔가 다른 나라 여행 온 느낌나고… 가족이나 어릴때 친구도 포기. 직장에서는 동양인으로서 눈치 혹은 소외감. 한국에서처럼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도 만나고, 소개팅도 하고, 밤에 삼겹살도 구워먹고 이런게 많이 그리울 것 같은데, 실제로 살게 되면 어떨까요?
뭔가 젊었을때 외로울 것 같은데, 결혼하고 가면 그래도 또 느낌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