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통신쪽 엔지니어의 전망이 어떤가요?

  • #149071
    통신 24.***.255.165 4621

    제 동생이 미국에 석사공부를 하러 오고 싶어하는데요.. 동생 전공이 전자전기공학부에 통신,LCD전공을 했어요. 지금은 LCD회사에서 일하는데 별로 전망도 없는것 같다고..암튼 저도 어떤건지는 잘 모르고.. 그냥 학교다닐때보니 판에 무슨 선 연결해서 회로같은거 만들어가기도 하고..;; 잘 모르겠는데요, 암튼 소프트웨어쪽은 아니고 하드웨어쪽이요..
    미국에 통신산업이 많이 있자나요.. 모토롤라나..(우리나라로 치면 삼성전자 핸드폰쪽..같은?)
    근데 미국내에서 취업은 잘 되고, 그쪽 관련된 학교도 많이 있는지요? 혹시 취업시 영주권이 필요한 직업은 아닌지,주로 박사급만 채용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또 한국에서 LCD쪽 경험만 있다보니 취업시 통신쪽 무경험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까요?
    너무 질문이 광범위해서 죄송합니당.. 제가 너무 그런걸 모르는지라.
    혹시 그쪽분야에서 일하시는 분 계시면 꼭 조언 부탁드려요.
    제 동생의 인생이 걸린일이라서요. 감사합니다^^

    • 엔지니어 67.***.42.115

      Look at Broadcom, Marvell, TI, Freescale ‘s hiring webpages.

    • well 66.***.228.69

      통신쪽 하드웨어 엔지니어에도 워낙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 전망이 어떤지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왠만큼 좋은 학교 나오고 본인이 실력만 있으면
      취업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을겁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동생분이 공부 마치고
      졸업할때의 미국 경기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졸업하는 해에 취업시장에
      찬바람이 불면 취직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겠지요.
      영주권 없이도 H1비자로 얼마든지 취업가능하고,
      오히려 엔지니어로 취업하는게 영주권 따는데 아주 유리합니다.
      왠만한 회사에서는 다 영주권 스판서 해줍니다.

      결론은 동생의 의지와 능력에 달린겁니다. 열심히 공부할 의지가 있고
      또 능력만 있다면 졸업후에 취업하는건 별로 어렵지 않고,
      졸업후 몇년후면 10~15만불의 연봉도 받을 수 있습니다.(실리콘 밸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