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와의 소통 This topic has [31]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month ago by 제2세. Now Editing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와의 소통”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한국사람이 드문 미국한 도시에서 19살짜와 17 살짜리을 키우고 있습니다. 첯째가 태어나기전, 와이프와 저는 한국말을 먼저 아이들에게 가르치자 했죠. 그런데 하루에 그 심념이 바뀌더군요. 유치원 선생이 전화가 왔어요. 우리애가 다른 아이들과 선생한데 한국말을 한다고. 그소리 듣고 잠시 멍했죠.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도 있답니다. 우리가 운이 나빠던것 같습니다. 하혀튼 아이가 따돌림받나싶어, 집에서 영어를 하기시작했죠. 그러다보니 우리가족에 소통 문제가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착해서 한국말을 대충알아듣고 지래짐작 이야기 하고, 딸은 영어도 못한다고 구박하고 말을 잘안하고, 특히, 어떠한 일로 아이들이 잘못 했을때 영어로 이야기 하자니 딸려 끌리는 느낌. 결국 아이들이랑 속깊은 소리를 못하게 됩니다. 특히 와이프는 더심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떡게 대체하는지 궁금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