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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12:12:24 #3846025렌트맨 172.***.193.34 2226
미국에서 집을 렌트를 주는 사업을 해보신 분들에게 궁금해서 여쭙니다.
렌트 사업 경험이 없어서요.
집을 렌트를 내어줄 때 ..집주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세입자가 집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사용해 주기를 원하잖아요.여기가 미국인 만큼 당연히 세입자를 구할 때 여러 인종의 미국인들 세입자도 받아보셨나요?
한국인들만 상대로 세입자를 주로 구하시는 편이신가요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달라서 집을 세 주었을 때
다른 인종의 미국인들에게 세를 주면 어떤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예를들면, 한국사람들은 집에서 신발은 안 신지만, 미국인들은 집 내부에서도 신발을 신고 다닐 수도 있잖아요.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의 경험으로는 집을 렌트를 줄 때
한국인들을 주로 상대로만 세입자를 받으시나요 ?
타인종들에게 세를 주었을 때 어떠어떠한 경험들이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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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기를 권함…
제가 볼 때는 한국 부동산, 미국 주식임….
재산세 10배 비싼것 부터 시작,
구조적으로 미국에서는 부동산으로 돈 벌기 어려움…반면에 주식으로 돈벌기는 쉬워,
한국에 사는 사람들도 미국 주식 사는 중…-
별개로, 큰 집이 풍수에 그렇게 안좋다고 함….
재산 빠져 나간다고….
돈 빠져 나가기 시작하면, 대책 안 서는 나라가 미국….
노숙자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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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k = fraud
절대 401k 투자 마시요 큰코 다친다 나중에 -
저도 이런 생각한적 있는대요. 생활태도및 문화도 감안해야 하지만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종간에 월세내는 성실함(?)도 많이 다릅니다. 그런것도 불화의 원인도 되고 심하면 사고로도 이어지는 거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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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들어와 살기 전까지는 이 세입자가 어떤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살지 모릅니다. 아무리 한국 사람들이 신발 벗고 살더라도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은 그렇게 삽니다.
그래도 가급적 세입자를 고를 때 이전 렌트한 기록이 있으면 그 집 주인 연락처를 받아 메일로 어땠는지 물어 보기도 하고 실제 이사간 세입자를 받게 된 다른 집주인으로부터 그런 이메일을 받아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한 룰은 가급적 집을 깨끗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고 세입자를 받을 때도 히스토리 좋고 충분한 여력이 있는 사람만 골랐습니다. 집에 부서진 것이 있거나 고장 났다고 하면 바로 바로 고칩니다. 렌트를 주는 집이지만 결국엔 그 집은 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 상태가 깨끗하고 잘 수리 되어 있어야 세입자도 깨끗하게 씁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렌트 수입은 거의 남는 것 없이 그대로 모기지와 프로퍼티택스, 보험료로 나갑니다. 그럼에도 렌트집을 가지고 있는 건 그 집의 가치가 올라가고 모기지 갚으므로 생기는 홈에퀴티 때문입니다.
렌트 사업을 고려 하신다면 렌트비 수입만 고려하지 마시고 나갈 지출도 함께 생각하셔야 합니다. 렌트비 월 $3K 들어온다고 해서 그게 다 내가 쓸 수 있는 수입이 아닙니다. -
임대업으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몇 채 굴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인을 세입자로 들여 본 적 없습니다.
세입자 선정시 여러가지 자료 요청하고, 자료 보내주지 않으면 계약하지 않습니다.
세입자가 진정 아파트를 원하면 요청하지 않은 자료도 보내 줍니다.
물론 다니는 직장 인터넷 검색과 담당자에게 연락해 자세히 물어 봅니다.
어차피 칼자루는 집주인이 들고 있으니….레지던셜 어느 정도 안착되면 인더스트리얼 쪽으로 나갈 예정 입니다.
인더스트리얼(공장부지, 웨어하우스) 임대업이 레지던셜 보다 100배 더 좋습니다.-
그냥 하던 임대업이나 작게해라. 비지니스쪽 곡소리나는거 안들려??? 이쪽은 경기를 너무 탄다. 네건물 없다면 이쪽은 쳐다도 보지마라. 망하는거 한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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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미국에서 임대로 돈 버는 사람을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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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인의 지인은 유학생, h1b외노자 같은 외국인들한테만 세내줌. 왜냐? 자기나라 돌아갈때 디파짓 안돌려주려고. 캘리인데 한번은 고소당해서 3배로 물어줬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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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세입자 엄청 가려서 받아야 함. 인종도 고려하면 좋지만 그건 힘들고 크레딧 조사와 이전 랜드로드 추천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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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렌트사업하다가 망했음 왜냐 미국애들이 방값안내고 빼자라는식으로 사는사람들이 많아서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음..고소해도 결국은 지게 되어있음.. 미국에서는 비지니스는 이젠 끝물임… 지금 미국에서 범죄자들이 너무많아서 가게 상점들 문닫는 곳이 한두곳이 아님.. 미국이 진짜로 진짜로 재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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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 두채 6년 해봤습니다. 대여섯채 이상 렌트 놓을것 아니면 비추입니다. 수고대비 수익률 별로입니다. 신경쓸 것 많습니다. 대량으로 할것 아니면 말리고 싶습니다. 미국은 주식투자가 제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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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채만 해도 법니다….
미국 6채보다 더 벌것임….
재산세 10배 차이부터 시작,
그냥 사회구조가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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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신발신고 지내냐의 사소한 문제로 고민하는 것으로 보아 원글은 렌트 사업에 맞지않는 성격 같습니다. 렌트사업하다보면 세상엔 별에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알수없는 동물이구나…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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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관리 업체가 있습니다. 맡겨놓을때 선호 임대 상태 등등을 미리 말해놓으면 그에 맞게 관리해줍니다. 월렌트비용의 몇%는 관리비용으 가져가는 조건이고 세입자를 만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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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럴도 오늘도 401 열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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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거지를 개인이 임대사업으로 먹고살려면, 그냐유그걸로는 먹고 살수가 없고요, 용돈정도나 벌면 대 성공 한거고요. 거의 대부분은 마이너스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홈 에퀴티보고 임대하는거지 돈벌려고 하면 망하거나 엄청난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요.
제 경험상 일반 개인이 임대업으로 먹고살려면, 가장 싸구려 재료로 만든 집 몇채 굴리면서 왠만한 자가 관리는 다 할줄알아야 합니다. 물론 풀타임으로 뛰어야 하고요.
그것고 재수없어서 테넌트 잘못만나면 그냥 폭삭 망하는거지요. 뒷조사 아무리 하고 이력이나 모든 증빙서류 다 조사해도, 그 테넌트 경제상황이나 가정사가 바껴서 월세 몇달씩 밀리고 결국 몇만불 주고 집고치고, 소송비 날리고 하는 집주인들 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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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같은 이유로, 한국은 중산층도 임대업하는데,
미국은 부자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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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임대업 하다가 망한 사람만 만났나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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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주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 Credit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약속을 잘 지키고, 깨끗하게 집을 보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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