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OPT상태구요
요즘 인터넷 잡싸이트를 통해서 이곳저곳 원서를 집어넣고 있는데요
연락이 거의 없네요..ㅡ.ㅡ
그래서 점점 불안해 집니다.
제가 정말 넘 넘 원하는 것은 BIG 4에 취업하는 것인데요

잠시 저에 대해 설명하면요,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했구요, 카투사로 복무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제학 학부로 편입해서 얼마전에 졸업했습니다.
직장경력은 거의 없구요
지금 막막한 상황에 기대고 있는 것은 AICPA시험 합격한것과 CFA레벨원 통과
한것 밖에는 없습니다.
아..그리고 영어 그렇게 잘하는 것은 아니구요..ㅜ.ㅜ

제가 궁금한것은
BIG 4에 어떻게 취업할수있나요?
주변에 도움 받을 곳이 없어서 정말 막막합니다.
제가 취업 할수 있을까요?
경력이 전혀 없어서.. 더 걱정이 큽니다.
앞에 글을 읽어보니깐요
BIG 4에서 일하는 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좀 도와주십시요
전혀 제가 몰라서요..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제 저는 중부에 있는데요, 곧 LA 로 옮겨서 찾아볼려고 합니다.

좀 두서 없이 글을썼는데요
부족한 저에게 정말 도움 말씀좀 올려 주세요.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경력없는 외국인이 빅4에 들어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일단 스폰서가 가능한 작은 회사라도 잡아서 경력을 쌓으신 후에 재도전을 하시는것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겠죠

정말 big4에서 경험을 쌓고 싶은데요.. 그럼 일딴 작은 cpa firm 에 들어가서 옮기는 것도 괜찮을까요? 그럼, 미국 로컬 cpa firm도 비자 서포트 해주나요? 아님 한인 cpa firm으로 가야되나요? 휴~~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이구..

포기하세요. 왜big4에서 님에게 비자 스폰서를 해줄 필요성을 느낄까요? 영어 잘 하시고, GPA 좋으시고, internship 경험이 있으셔도 될까 말까입니다. 그리고 중부 어디서 학교를 다니셨는지요? ivy나 ivy plus를 나오셨으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좀 현실적인 골을 가지십시오.

일단 오퍼를 한군데라도 받는게 중요합니다. 가고 싶은 회사만 바라보고 있을순 없는겁니다. 비자문제도 있고 한데 가고 싶어하는 회사에 오프닝이 없으면 그냥 기다릴순 없겠죠. 일단 자신의 전공에 맞는 회사가 잇다면 오퍼를 받아보세요. 그것도 쉬운일은 아닐껍니다. 취업비자를 받고 또 경력을 쌓는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올겁니다. 잘 되셨으면 좋겟네요. 그럼 이만

이미 지금은 뽑는 시즞이 아니라서 안타깝군요.
보통 풀타임 오퍼는 가을 학기 시작하자마자 리크루터들이 학교로 갑니다.
좀 지명도가 있고 큰 학교를 다니셨으면 리쿠르터들이 학교에 왔을꺼구요, 지금 봄학기는 인턴도 벌써 다 뽑았습니다. opt가 이번 가을 9~11월까지 유효하면 학교 취업담당과 컨택해서 그때를 노리세요. 그리고 인터뷰연습 정말 정말 많이하셔야 합니다. 영어가 딸리시면 아무리 회계지식이 출중해도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