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먼저 정착한 사람들이 유학생들이랑 만나면 이것저것 도움도 주게 되니까 귀찮고

또 유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인연이 끊어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은 한국인 유학생 봐도 전혀 안 반가워하고 심지어 피하는 경우까지 있다네요.

번거로우니까 안 좋아한다..이해는 되지만 타국에서 도움도 주고 그러면 좋을 텐데 피하기까지 한다니..세상사 요지경입니다..

타국 나와서 고생하는거 같으면 도와주려하겠지만,
나와서 흥청망청 지내는거 같은데 뭘 도와주나?

안식년온 교수들도 안 좋아할 껄요? ㅋ

씁쓸이 IP변경버전 글 같은데요?

IP 바꿔도 알아보니 씁쓸하네요.

씁쓸한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누가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