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국문학 전공자들 취업이 안 되어가지고 폐과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미국은 사정이 좀 다른가요?

뉴스 보면 인문학 전공자들이 대학 학위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네요.

문학도 교양의 일부로써는 가치가 있는데..현실에서는 참 애매합니다..

제 주변은 대부분 HR 로 가는 것 같아요. 딱히 전공을 살리지는 못 하는 듯

“미국은” 댓글 거지 왔냐?
잠도 안 자고 열일하네
밥 잘 챙겨 먹어라 등쉰아

학생 각자에 따라 다름. 뭐할지 몰라서 생각없이 간 애들은 (English나 History에 많음) 졸업해서 여전히 비슷할테고, 뜻이 있어서 간 애들은 뭘 해도 길을 찾을테고.

ㅋㅋㅋ 오늘도 역시 오는구나.

질문도 항상 황당하지만 올릴때마다 열심히 댓글 들 올려주는건 더 황당함.

실용 학문 아니면 fine art 전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전공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곳 같던데요
아파트 leasing office 에서 칼리지에서 교양 수업 같이듣던 심리학과 전공 하던 친구거 프로파티 매니져로 만난적이 있어요 ㅋㅋ

이 놈 그냥 댓글거지에요. “미국은 …. 어떤가요?”로 아무 질문이나 올리고 여기서 장난치는 놈입니다. 일일이 답 달아줄 필요 없는데 많이들 낚이네.

익명의 온라인의 위대함을 너를 통해서 본다
역시 빌게이츠는 사람이 아닐꺼야??
그는 외계인이 맞을 꺼야???

이놈 씁쓸아 니가 엉뚱한 질문 매일 올리고 댓글단 사람들에게 니가 그리 험한 욕지껄이를 하냐? 못난놈

우리나라에서는 국문학 전공자들 취업이 안 되어가지고 폐과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미국은 사정이 좀 다른가요?
뉴스 보면 인문학 전공자들이 대학 학위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네요.
문학도 교양의 일부로써는 가치가 있는데..현실에서는 참 애매합니다..
>> 많은 질문을 올리시는 데.. 댓글에 광분하지 마시고.. 관련기관에 물어 보시지요?
님의 질문 수준이 너무 높아 여기서는 답글을 달 만한 정보의 소유자가 아마 없을 겁니다.
아니 당신의 물음의 의미도 이해 못할 것입니다.
높은 궁금증과 지식 습득의 의지를 가지신 것 같아 매우 존경 스러우나,,
여기 있는 분들은 당신의 글에 답글을 달만한 지식이 없으므로
댓글을 통하여 받는 스트레스와 댓글을 올리는 수고를 관련 답변이 있을 만한 곳에
하시면 본인도 좋고 여기 있는 분들도 님의 질문에 답을 주지 못하는 송구함을 거둘수 있으니
부디 그리 하시기를 간청 하옵나이다.
삼라만상마호메트알아부처님예수님문교주님(통일교를 말하는 것임),모하메트알리,성모마리아님,성인님께 그 간청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옵나이다.

댓글거지 꺼져라

졸업후에 거의 백수입니다. 한국이나 아시아 중동으로 영어교사로 가기도 하는데..여튼 가질수 있는 직업수가 너무 작아서 거의다 백수입니다. 아이비리그 포함 거의 모든 주립대가 미달사태입니다. 이런 미달된 학과를 아시아나 아프리카 중동에서 부자집애들이 채웁니다. 심지어는 어떤학교들은 한국 방통대처럼 인문사회분야 학과들은 그냥 인터넷수업만으로 학위주는곳도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졸업후에 이런 것을 알고 커뮤너티 컬리지에서 사이언스 과목 더 듣고 간호과로 가고 있습니다.
영문뿐만 아니라 심리, 매스커뮤니케이션, 사회학, 역사, 경영, 정치외교학, 교육학, 경영, 등 (경제학은 제외됩니다) 전공자들도 거의 백수상태이고 연봉 3-4만불에도 감사해 하면서 취업합니다.

페이도 엄청나게 짜고 노동강도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4년제 대학 학위가 있다는 전제하에 똑똑하고 리더쉽 있고 빠릇빠릇하면 그렇게 힘들지 않게 직장생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페이 자체는 짜지만 Area Manager(쉬프트 매니저죠) 라는 타이틀은 아마존에서 아무도 무시 못하고 보너스때문 그래도 먹고 살만 합니다. 아마존에서는 에어리어 매니저 뽑을 때 전공은 가리지 않고 뽑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에어리어 매니저들은 현장경험 없이 즉시 매니저 트레이닝부터 받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래도 매니지먼트가 뭔지는 조금 알아야되기 때문 대학에서 경영학 수업을 들으시거나 리더쉽 책을 사서 따로 공부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유는 한 조직의 리더가 된다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흑인, 히스패닉, 백인 등 다양한 인종,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잘 리더해야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리더십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은 부단히 본인이 노력했다는 결과입니다. 아무나 카리스마 있는 매니저가 되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