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장 다닐떄 마다 느끼는거지만
한국인 한명도 없는 백인 동네에
아무리 맛없게 음식을 만들어도
불판이 잇는 korean bbq 집 하나 두면 장사가 엄청 잘되거둔요.

몇몇 군데 갓다가 삼겹살 1파운드에 1.99불 하는 완전 싸구려 질긴 삼겹살을 1인분에 20불 받고
밑반찬은 건더기 두부 한조각만잇는 된장찌게 진짜 맛없는 김치 마요네즈 옥수수 상추 쌈장 절인양파에
가스불에 돌 불판 주는데
사람들이 줄을 스더군요.

한인 거의 없는 동네에 살기 힘들겟지만 korean bbq 집 이라 하고 불판 삼겹살 이면 성공 못하는집 아직은 못봣네요.
반면 한국사람 많은 동네에는 망하는거 많이 봣지만
등가 교환인가 봅니다.

“군인들은 치마만 두른 사람이면 다 좋아 한다” 라는 말과 같은 이치…

한인 거의 없는 동네 사는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간만에 하트 눌렀다 히 히 히

나도 원글 의견에 동의한다
한인 없는 백인 동네에 코리언 바베큐도 잘 되겠지만 스시집도 잘 된다 카더라

강남에 쉐이크쉑 들어왔다고 100m 줄 서서 먹는거랑 비슷하죠
그런걸 잘 잡아야 돈을 버나 봅니다

미국 촌 대학근처 한식집+ 스시
금요일 가게 뒤집어진다
그녕 돈벌어
마누라 있으면 끌고가서 해라
난 나누라 없어서 못한다

가치 해요

요즘 슬금슬금 중국인들이 한식당 백인동네에 차리고 있음..

근데 식당 엄청 빡세고 힘들다 피똥산다

어쩌라고~~?

우리입맛에 안맞는거지.
걔네들 입맛엔 맞아.
장사는 단지 ‘한국식’이라고만 걸었을뿐.
결국 유행따라, 지 방식대로 장사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