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는 얘기지만,
한국 이민역사를 보면 70년대 이전은 아주 소규모이므로 제외하고라도, 70년대말,80년대를 거쳐 지금까지 이르는데, 70/80년대 한국에서온 이민자들은 대부분이 정상적인 미들클래스보다 많이 낮은 수준의 이민자들/범죄자들/정치범등등등이 오면서 주류에 편입되지 못하고, ghetto를 형성하며 자영업위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다. 주류에 편입되지 못하니 당연히 경제흐름에서 동떨어지고 세금포탈하고 개버릇 남못준다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동족끼리 사기치고 등쳐먹고… 그렇게들 2세,3세로 이어져 왓다. 그에 반해 인도는 현재 한국의 70년대 수준으로 보면 맞을거 같은데 주류에 편입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고학력자들이 많음을 알 수 잇다. 한국도 90년대 21세기 들어서면서 유학생들, h1b, 기업체 설립등으로 좀 다른 패턴의 이민자들이 들어오면서 조금씩 미국내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지기 시작햇는데 이는 한국의 미국이민역사에 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생각한다. 언젠가 한국이 미국만큼 잘살게 되면 일본처럼 이민역사가 거의 끊길지도 모르겟다. 다만 일본문화는 의외로 미국내에 깊숙이 자리하고 잇음을 보이는데 꾸준히 문화는 유입이 되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난 racist(특히 인도/중국본토/한국)인데 실리콘벨리의 적지 않은 인도사람들 보면 30년전 미국사람들의 눈에 비친 아시안들의 전형이다. 줄안서고,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고, 차험하게 몰고… 아파트에서 카레냄샌지 동네가 다 진동을 하고… 공원에서 먹고 어지럽히고 청소안하고 가고 등등…
그런의미에서 큰그림에서 볼때 한국은 잘 하고 잇는 편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