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남자같은 경우 경제적 문제(취업 등)가 30살 넘어서 중반까지 점점 늦어지는 결혼의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은데요….미국(서양)은 대부분 몇 세쯤에 결혼하나요?

(서양에서는 조금 덜하겠지만 국내는 여자건 남자건 나이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곳 결혼생활 문화는 어떤 특색이 있나요?

다양합니다.. 40살 넘으셔셔 인생을 찾아 떠나시겠다고 그냥 “친구”랑 같이 가정을 버리신 분부터, 16살에 첫 아이를 낳아서, 현재 28살에 12살 짜리를 둔 엄마, 결혼하고 이혼해서 재혼하는 남자 여자.. 기존의 동양인의 결혼관으로 는 답이 안나오는 질문같습니다…

….그나마 근접한 답을 하나 드리자면, 결혼 안하고 번돈으로 인생 즐기자가 현재 풍속 같습니다.. 제가 봤던 가장 황당한 집안은 6번 결혼한 남자 입니다..

..3번째 결혼한 여자가 낳아준 아들하고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나머지 애덜은 다른주에 살아서 자주 보로 못안다고 하더군요..

여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타고난혀:
please do not generalize.
i don’t think it’s of any help to show certain extreme examples to understand overall tendency.
you’re just doing jerry springer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