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교민들을 대하는 방법

  • #409761
    사람 75.***.199.140 3353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려운일도 당하고
    억울한 일도 있고
    정말 인간 같지 않은 사람을 볼때가 많아
    분통이 터질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하는식으로 울화가 치밀어 하소연을 하면
    쉽게 말해서 그사람말이야 안되 하엿다고 하면
    이렇게 주로 교민이라는 사람들 반응 합니다.

    그사람은 그렇게 이야기 안하는데
    왜 당신은 그렇게 말하느냐?
    어디가서 나쁘게 애기하지마라
    참 좋은 소리 같습니다
    사실 내억울함이나 당한사연은 둘째치고
    입닥치라는 소리 입니다 .

    더불어 딱 그사람을 집고 넘어감으로서
    한수 접어두는 방법 입니다.

    또한 서로 이해관계에 얼키고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이합집산이
    이루어지는것이 교민사회의 인간관계라서
    어디가서 내애길
    좋게만 하고 지내라 나 너가 아는 사람도 다안다”
    이말입니다.

    어디가서 절대로 돈없다는 소리 하지마라
    진솔하게 말한다고 아는사이라도
    솔직하지마라
    있어도 없는척 폼잡고 사는것이
    교민사회생활에서는 필수적입니다

    자신을 포장하여라 어디에
    날품팔이를 하더라도
    미국방성에 컨트랙터라고 좀 공갈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기사 미군부대에 빵을 납품하더라도
    콘트랙터 입니다 .
    유선방송 접시안테나 설치하러다녀도
    그렇게 말하지말고 국방성 컨트렉터라고 하여야
    먹혀 들어 갑니다 .

    한국에서 금송아지 권력층 텔레비에 나오는 누구누구
    나하고 뭐라고 뻥을 좀 쳐야 됩니다.
    뭐 황당한 소리 같지만 그게 먹혀야
    뭐 인간관계 교회에서 부드럽습니다.

    지나가다 이런 저런 경험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