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틀딱들 만나서 얘기해보면 한국어 서툰척+ 일부러 R발음 굴리는데 한국말 하면서 영어도 아닌것이 어이가없을때가 많음 ㅋㅋ

난 처음에 무슨 미국온지 오래돼서 한국어 서툴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만 정작 미국인들 앞에서 어버버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 ㅋㅋ 그래놓고 나 미국온지 8년됐다 10년됐다 하는데 4년된 나보다 영어를 못함 ㅋㅋ

그동안 한인들 만나서 얘기해본 아지매 아재들만 백명 가까이 될텐데 영어 잘하는 기억나는사람 2명정도? ㅋㅋㅋㅋ

미국 살면서 차에서 한국 라디오방송 듣고 한국방송 보고 언제 영어실력이 늘겠냐.. 그러면서 충고 조언은 겁나게좋아해요 ㅋㅋ

그럴거면 한국 가든가 ㅋㅋ 조언하려면 뭐좀 되면서 해라제발 ㅋㅋ

너나 잘해 이런 쁴융쉰아 ㅋㅋㅋㅋ
자기도 장애자 영어 어버버인 주제에 ㅋㅋㅋ

어려서 미국온거 아니면.. 미국온지 10년 넘어가면 한국어 실력도 좀 이상해지고.. 그렇다고 영어가 늘어서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0개국어됨

원글 싸가지 없구나
니 말뽄새 보니 니가 꼰대구나

그래도 그때는 이민이 쉽지 않죠 한국이라는 생소한 출신을 가지고 한거라곤 열심히 일해서 지금은 대리석바닥에 큰집에 사시면서 자식들 키우시는거보면 저는 아버지세대 존경합니다. 아무것도안가지고 타지와서 열심히가꿔놓으신덕분에 지금 편하게 여생보내시고 자식들도 그만한 노력없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수있는게아닐까요

노인들이 말자주걸면 님이 착해보이고 호감상이라는 거에요 좋게받아들여요 ㅋㅋ

나도 미국 온지 4년 쯤 됐을때 주변에 영어 못하는 한국 사람들 보면 왜 저리 못할까 하는 생각 했는데, 안되는 사람은 안된다. 한국말 하면서도 영어 단어 섞어 넣고 R발음 연습하는거도 방법은 효율적이지 않지만 자기 나름 대로 적응하려고 노력하는것의 일부이니 비난하지 말아라. 모든 방면에 다 재능이 있어서 다 잘하는 사람은 없고, 너도 졸라 못하는데 혼자 낑낑거리며 노력하는 분야가 있을텐데 주변사람이 그러는 너 보고 비웃으면 기분 안좋을거야. 철 들었으면 그런거 가지고 비난하고 흉보는거 보기 안좋다는거 알아야지.
남이 영어 얼마나 하나 신경쓰는거 보니 너도 영어를 잘 못하는거 같네. 보통은 자기가 능숙한 언어에 대해서는 남이 잘하건 못하건 관심이 없기 마련이거든. 내가 미국 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한국 사람들 회의때 말하는거 볼 때마다 쟤는 영어 잘하네 못하네 속으로 잣대를 들이대고 등급 매기고 했는데, 내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불편함이 없어질 수준이 되니영어나 한국말이나 그게 그거가 되고 남이 영어를 잘하건 못하건 전혀 관심 안가지게 되더라. 오히려 액센트 심한 애들 말 하는거 내가 못알아들으면 미안하게 생각할 줄도 알게 되었고.
한국 살때 외국인이 너한테 한국말로 말 걸면 발음 졸라 후지다고 비웃진 않잖아?

관종인듯…
자기말 하는듯…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