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장학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인의 반응을 수집하고 싶t습니다. TaLK프로그램이라고 불리우는 Korean Government 장학 프로그램은 영어권 대학생(주로 한국말 배우고 싶고 한국문화 습득하고 싶은 교포 또는 외국인)이 6개월 혹은 1년간 한국의 농산어촌에서 주15시간을 초등학교 아이들과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해 주는 봉사를 하고, 항공권 및 체류비 그리고 문화비를 전액 지원받는 장학금(월150만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talk.go.kr에 나와 있습니다.

아래 질의에 대해 간단하게 대답을 해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1.  한국에 와서 주 15시간 소외지역에서 영어봉사를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떤 부분이 염려되는가?
2.  여러 조건을 들었을 때 보완되었으면 하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
3.  한국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4.  어떻게 해야 잘 배우고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5.  봉사경험을 통하여 무엇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6.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무엇이 개선되어야 하겠는가?
7.  응답자 구분 (a) 교포학생, (b) 교포학생을 둔 부모, (c) 입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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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is a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known as Teach and Learn in Korea.  The program’s main objective is to invite and train native English teachers and overseas Koreans to teach practical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at the rural elementary school.  TaLK scholars receive an array of benefits which include, but are not limited to: a round-trip, economy class air ticket, accommodation, traveler’s health insurance, monthly stipend of KRW 1.5 million, a one-time settlement allowance and cultural trips arranged by the provincial offices of education.

Could you please answer the below questions after visiting http://www.talk.go.kr ? 

1.  What is your concern in volunteering to teach English in country area of South Korea for 15 hours a week?
2.  What can be room to improve this program?
3.  What is your expectation to learn in Korea if you particiate in this program?
4.  What should participants do to successfully complete this program?
5.  What would be the returns from this kind of volunteer activity?
6.  What points should we improve to roll out this program successfully?
7.  Please mark your status
(a) Korean American Student (b) Korean American Student’s parent (c) adopted student

장학금도 주지 않으면서 ‘장학’이라고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국 영어봉사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항공권, 체류비, 문화비 지원은 그럼 무엇인가요? 그리고 장학금으로 150만원 지원이라고 적혀 있네요. 전제 조건이 한국말 혹은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싶은 외국인 혹은 교포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는 듯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을 너무 안 좋게만 보는 것도 그닥 좋은 시각은 아닌거 같습니다.

1. 6개월간 학교를 쉬어야 하는 부분
2. 학교 credit을 인정해 줄 수 있으면 더 좋겠다.
3. 한국 농촌의 삶, 문화, 가르치는 스킬, 한국어
4. 우선 영어를 가르치면서 교수법에 대해 연구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준비되어 있는 강의 계획이라든지 템플릿 등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5.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베풀 때 느낄 수 있는 보람과 그 가치
6. 충분한 오리엔테이션. 주최측과 학생과의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7. (b)

1. 보안문제 (될 수 있으면 가정집에 home stay를 알선해주는 것이 좋을듯)
2. 주말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 정 안된다면 교통비라도 제공
3. 한국문화, 대인관계
4. 강의계획 및 기본 프로그램이 template화 되어 있으면 교수법같은 것을 배울 수 있을듯.
5. 한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을듯
6. 월 150만원이라면 장학금이라기 보다는 그냥 봉사하는 데 대한 임금 성격이 강함.
미국내 학비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월 200정도는 되야 장학금이라고 말 할 수 있을듯.
왜냐하면 한국내 생활비도 150만원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생활비를 제외한 금액이
장학금이라고 하기에는 좀 작은듯.
정부 재원이 문제라면, 학생중에 원하는 가정에 Tutor를 정부가 적정금액으로 알선해서
몇몇가구 정도만 할 수 있게끔 한다면 재원문제 없이 해결가능 하리라 봄.
7. (b)

1. 안전문제(딸), 병역문제(아들)
2. 안전한 숙소 제공
3. 한국사회와 한국사람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듯 + 영어 교수법도 경험하겠고
4. 사전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듯
5. 한국을 집접 몸으로 배울 수 있을 듯..
6. 사전교육과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
7. (b)

차라리 군대문제를 해결해 주는게 나을듯…
장학금이라기 보단 그냥 월급 받는기분………..

ESL 교사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어짜피 타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고, 한국에 가서 네트워크를 만들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