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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820:06:35 #147626회계사워나비 71.***.129.130 13518
모두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영주권이 있는 상태에서 미국에서 산다를 가정하고.. 어느 상황이 더 나을까요? 저는 지금 학부생인데 학교선택에 무척이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학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이왕이면 수학과는 좀 거리가 먼 쪽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지금 여러군데서 어드미션을 받았는데.. 나이는 23이고 결혼은 시민권자와 하게 되어 영주권을 받는다고 가정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번 여름 결혼) 여러개의 상황을 보시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University of Illinois – Accounting 이 학교를 가려는 이유는 일단 어카운팅 2위의 명성 아래에 뭔가 취직할때 이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졸업까지 2년, 비지니스스쿨로 바로 들어갔다는 이점, 어카운팅으로 유명..2. University of Michigan – prebusiness 이학교는 운으로 붙은 정말 저에겐 과분한 학교라.. 가서 비지니스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졸업까지 적어도 3년 걸릴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로 졸업을 할 경우 상황이 훨씬 좋아질것으로 생각되어 고민중입니다..
3. University of Washington – Accounting 제가 지금 워싱턴에 있는데 아무래도 이학교로 편입을 하게 된다면 2년안에 졸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점수따기가 그래도 어렵지 않은 대학이라 생각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갈 경우 부인될 사람도 같이 다니는 지라 아무래도 서로의 공부에 방해가 될것 같아.. 공부를 마치고 직장을 같은 state에 잡는걸 생각해 보았습니다.
4. USC – 이곳은 원래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반액 장학금 준다길래.. 그리고 캘리포나이에서 회계사하려면 USC나오라고들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싶어서 이학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와서 글들을 보니까 회계사에 대한 안좋은 견해도 좋은 견해도 많은데요.. 전 솔직하고 냉정히 말해서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찾고 싶습니다.. 한 가족을 책임져야 하고.. 부모님께도 더이상 부담드리기 싫고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 있는 전도사님께서.. 시민권을 딸 생각이면 NSA를 생각해 보라고도 하시더라구요,.. 연방공무원인데.. 의외로 연봉이 높다고요..
일하기도 어렵지 않다고요. 그래서 말인데.. 전망있는 직종들도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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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g 67.***.186.135 2005-03-2906:52:19
Number 4 looks good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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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kiddin 66.***.14.2 2005-03-2908:15:05
i’m just kidding. but i heard my friends from ca saying usc stands for “university of second choice” or “university of spoiled children”. i’m just kidding. i think people started calling that school that way only because usc is private and expensive and ucla is a very good school and has a public school tuition. anyway, for that joke, i personally do not like usc.
about other business schools, i heard unless you go to so-called top 5 or 10 business schools, it really does not make much difference when you do job search.
i also heard that you’d better do accounting if you want to get a h1 job sponsored with your busines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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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ING2 69.***.26.63 2005-03-2909:29:27
USC IS GOOD AND EXPENSIVE SCHOOL.
UC SCHOOLS ARE GOOD AND HAVE A PUBLIC TUITION. -
USC 66.***.253.2 2005-03-2910:26:19
USC -> University of South Central ( the location of USC)..
By the way,every options looks good.. so whatever choice you made, you won’t
get disappointed. -
2 211.***.79.142 2005-03-2911:08:59
I would go to Michigan.
Has name value, excellent education quality and great alumni connections. -
LA 63.***.183.170 2005-03-2911:46:31
I’ll go for Michigan. I wouldn’t go ‘SC. The reason for that is you don’t get what you paid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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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208.***.111.120 2005-03-2912:08:32
저도 미시간 앤아버를 추천합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시니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시네요. 공부를 하다보면 본인의 적성이나 재능이 맞는 분야가 어떤 쪽인지 차츰 알아가게 되니까 직업에 대해서 지금 결정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민권자와 결혼하셔서 영주권을 획득하시면 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 있어서 시민권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여러가지로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립니다. 일단은 공부에 집중하시고 진로에 대해서는 찬찬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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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65.***.44.2 2005-03-2914:22:48
뭐 좀 주제넘은 참견이지만, 결혼을 하신다면 배우자와 같이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 것이 원칙 아닐까요? 뭐.. 죽고 못살아서 결혼했는데 사정상 어쩔수없이 떨어져 살아야하는 경우는 있지만, 아직 결혼을 안 했고 결혼을 이제 곧 하는데, 결혼하자마자 배우자와 떨어져있을 계획이라… 어째 이상하죠.. 그럴바에 결혼이란 걸 뭐하러 하나요 그냥 연인사이로 재밋게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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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65.***.44.2 2005-03-2914:32:52
그리고…. 살다보니 학교선택은 그래도 자유로운 편인데, 학교졸업후 직장구해서 살때, 어느 지역에서 살까 지역을 고르는 것은 학교를 고를때보다는 제약이 많더이다. 말씀하셨듯이 어느 지역에서 학교를 나왔느냐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그 지역에서 기회가 많거나 할수도 있는 것이고… 또한 배우자와 사는 지역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는 면이 많아야 하는데, 원래 그런거 결혼하고 처음에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잘 알게 되고, 서로 “같이 사는 삶”이란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지요. 서로 같이 공동의 방향으로 성숙해진다고나 할까. 물론 중요한 결정(어느 지역에 살까. 아이는 어떻게 할까..등)도 같이 서로 존중하면서 서로에게 맞게 잘 하게 되고…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따로 산다….그러고 있다가 졸업을 하게 되면… 지금과 졸업후와 얼마나 자기 인생이 달라보이는지 아시는지…그렇게 따로따로 살다고 졸업하고 (2년이고 3년이고)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서로의 모습을 보게 되면… 2-3년전에 결혼을 왜 했지? 하는 생각도 들수도 있소이다.
뭐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계획이 있을테니 더 이상 말은 안하겠는데, 그냥 노파심에서 적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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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125 2005-03-2914:58:14
(U of I가 UIUC 또는 UIC 라는 가정하에)
1. U of I, UM, UW, and USC 모두가 명문.
2. 또는,
Who care about ranking in 미국학부 when you want to get
a job in USA?
It really doesn’t matter if you graduated from Harvard
or Community college and then local small university,
as long as you have Bachelor’s degree of the same major.
They are all the same.3. I would recommend UW,
The reasons are
(1)2년안에 졸업할 수 있는 이점이
(2)점수따기가 그래도 어렵지 않은 대학
(3)부인될 사람도 같이 다니는
(4)공부를 마치고 직장을 같은 state에 잡는Even though I strongly doubt that (1) or (2) is true.
4. The next recommendation is, of course, USC.
(1)반액 장학금,
(2)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싶어, -
뉴햄프셔 208.***.111.120 2005-03-3006:31:03
위의 bn님의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인데, 배우자와 거주지가 다르면 결혼한 이후에 영주권을 받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민국에서 Sham marriage라고 일단 의심부터 하는거죠. 실제로 제가 아는 여자분이 텍사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남편(시민권자)은 뉴욕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여자분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 남편분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게 되기 전까지는 영주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분은 계속 학생비자로 공부했지요. 이런 위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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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125 2005-03-3006:45:58
…님
//열심히 하는데도 학점 잘 안 주는 //
이상한 학교도 있다는 말씀으로 들리는 군요.
(또는 님의 학교는 님이 열심히 했는데도
학점을 주지 않았는데,
UW 다니는 님의 친구분은 열심히만 하면
학점을 잘주었다는 말씀인가요?)미국에서
.열심히 했는데 학점 안주거나,
.열심히 안 했는데도 학점 주는 학교는
존재하지 않읍니다. -
PE 209.***.115.210 2005-03-3008:33:50
저 일리노이 졸업생(샴페인)인데 어카운팅이 좋은질 몰랐군요. 공대만 좋은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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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65.***.44.2 2005-03-3009:35:57
어떤 교수가 웬만하면 특별히 학점을 잘 준다거나,
혹은 어떤 과목이 특별히 학점을 잘 받기 수월하다거나,
하는 건 있어도,
“어느 학교가 학점을 잘 준다” 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 학교가 돈만내면 아무나 다 받아주고 돈만내면 졸업도 다 시켜주는 그런 학교가 아닌 이상말이죠…)
…님의 친구분은 아마 어느 과목에서 학점을 수월하게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님과 얘기할때 학점을 대개 잘 받는 중이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고거 친구의 한두마디에 UW는 학점받기 좋은 학교다….일반화는 곤란하지요.
어디가서 그렇게 떠들고 다니면, UW 출신들한테 욕먹고, 거기 현재 학생들한테 “개쪽” 당합니다. 한번 거기 한인학생회 게시판에 가서 그런식으로 질문을 올려보시지요. 어떤 반응들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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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66.126. 66.***.14.2 2005-03-3012:14:49
to 66.126.253.x from just kidding. Hey, I’m just kidding. By the way, usc is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not university of south central??? what??? Do you even know what school usc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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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65.***.44.2 2005-03-3013:26:13
바로 위읫분… 내용을 잘 모르시고 흥분하시는 것 같은데, LA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알아듣는 얘기입니다. (LA에 사는 사람들이 university of south central라는 단어를 들어봤다는 것이 아니고 그런 joke를 들으면 한번 웃고 넘어갈만큼 make sense하단 얘깁니다).
학교가 위치한 곳이 “South Central”이라고 일반적으로 부릅니다(LA downtown을 기준으로)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 그런 표현은 LA사는 사람들은 꽤 자주 듣는 말이죠… ironical한 것은 south central 동네가 꽤 후지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비싼 학교가 왜 그리 후진 데에 있냐… 고 비꼬면서 누군가가 joke를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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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n 66.***.14.2 2005-03-3013:44:11
all right. i didn’t know even ‘university of south central’ was a joke. my bad. i’ve never heard of it, but it could be a joke that makes sense only to locals. i guess my friends from ca may not have told it to me as they had known it would not have made much sense to a non-local li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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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24.***.11.98 2005-03-3015:39:46
한국 사회나 미국 사회 모두 알고 보면 간판을 중요시 하지 않던가요?
다들 서울대 연대 나오려고 공부 하지 않았나요?
저는 University of Michigan에 한표입니다.
괜히 이름없는 학교나 나중에 직장에 가면, 간판을 중요시 하는 사회에서는 아무래도….사실 따질건 모두 따지죠.
실제로 미국이 심한데는 더 심해서 Harvard, MIT 같은데 안나오면 아예 처다 보지도 않는다고 한다고도 하더군요. -
선배.. 24.***.11.98 2005-03-3015:49:03
UW는 학점받기 좋은 학교다=>
글쎄요… 상대적으로 UW가 UMich나 UIUC보다 떨어지는 학교니깐 당근 학점 받기는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밑에 깔아주는 애들이 많으니깐 내가 학점 받기가 그만큼 쉬울 수가 있죠. 한국이나 미국 명문대에 똘똘한 애들 많은 틈에서 같이 공부하다 보면 상대 평가에서 학점 받기가 그 만큼 어려운건 사실이죠.
예전에 대학(원) 다닐때 깔아주는 애들 많음 편하긴 했죠. ㅋㅋ -
선배.. 24.***.11.98 2005-03-3016:04:33
Is that from US News Ranking?=> Of course.
If you insist that UW is any better than UMich or UIUC, it’s just like saying that some rural college(지방대) in Korea is better than SNU or Yonsei University. -
선배… 24.***.11.98 2005-03-3016:24:32
The school ranking is the general concensus.
The fact that UW is a lower ranking school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its graduates can’t become professors at some of the renown universities like UC Berkeley. If you really have a strong academic achievements to show for, e.g. papers, research, etc.., you deserve to get a faculty position at a top school. But if person A is a graduate from UMich or UIUC, and person B is a graduate from UW and they both have similar academic outputs, so to speak, the society will generally raise the hand of person A.
That’s why we all studied and tried to get into one of top universities. -
PE 209.***.115.210 2005-03-3016:48:56
포항공대는 지방대인데 공대만큼은 서울대보다 훨낫습니다. 위에 선배..님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항상 옳은건 아니고요. 제같은 경우는 일리노이 샴페인 공대 석사졸업인데 취직하는데 애먹었답니다. 특히 일리노이는 한국인이 워낙 많아서 영어 배우는데 어렵고요. 어카운팅은 모르겠지만 학교보다 “언어”가 더중요할꺼 같은데.. 뭐 어느 학교나 한국인은 많겠지만요. 일리노이 공대쪽에는 정말 한국인 많습니다. 샴페인 이 조그만 동네에 한국식당이 4-5개 됩니다. 그로서리도 지금은 3개인가.. 전 학교 수업다닐때 교수 영어하는거 빼고 영어는 거의 안한거 같습니다. 나이 23이면 지금 영어 바싹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잘하시면 제같으면 샴페인 행입니다. 보니 님은 샴페인에 어느정도 마음 굳힌거 같은데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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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64.***.181.171 2005-03-3110:38:23
시애틀 사람들, UW 이 처진다고 말하면 무척 서운해 합니다.
UW은 미 북서부의 맹주로 자처하고 있고 또 사실입니다.제가 보기에도 캘리포니아나 동부에 비하면야 여러모로 부족하겠지만
워싱턴, 오레건, 몬타나, 아이다호 등등에서는 어깨에 힘 줄 수 있습니다.저는 소원이 제 아이가 UW 들어가는 것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왈라왈라 라는 도시에 있는 Washington Stage University라도 들어 가면 좋겠습니다만 이렇게 말하면 또 WSU 동문들은 열 받으시겠지요.전에 FE 라는 미국 공대생들이 4학년 때 치는 시험을 뒤늦게 본 적이 있는데
이 워싱턴 주에 공대와 공대와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비슷한 대학이 열개도 안되더군요. -
bn 65.***.44.2 2005-03-3115:52:23
위에 선배… 라는 분, 좀 배우신 분 같은데, 글을 그렇게 쓰시다니..
>> But if person A is a graduate from UMich or UIUC, and person B is a graduate from UW and they both have similar academic outputs, so to speak, the society will generally raise the hand of person A.
어떤 분야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만 모든 분야에서 다 그렇진 않은데요.. 제가 있는 분야는, 정확히 정반대의 일이 생기는데요… UW는 굉장히 쳐주고, UIUC는 거들떠도 안보는데요? 강한 주장을 할수록 자기 주장의 범위와 한계를 명확히 고지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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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 67.***.188.21 2005-03-3120:32:15
bn님..medical school 나오셨나요?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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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12.179 2005-03-3122:06:23
SD Seoul님,학교마다 폴리시가 다른 것이고, A 주는 퍼센티지가 다르다는 정도는 상식 아닙니까.학생이 열심히 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주위에 학생분들 잡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한 가지 묻죠. ‘열심히’ 라는 게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게 밤새고 책상에 앉아있으면 열심히 한 겁니까. 아니면 시험 문제를 다 맞추면? 아니면 TA를 오래시간 동안 쫒아 다니면? 열심히 했는데 성적을 안주는 학교는 없다는 이야기는 님의 머릿속 윤리관념이지요. 님이 저 사람이 눈 앞에 안보이는 시간 동안에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안단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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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12.179 2005-03-3122:06:46
빽빽하게 시험지 채워서 내도 학점 안주는 학교 있습니다. 그리고 1점 차이로 B주는 학교도 있구요. 모든 걸 교과서처럼 처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현실을 받아들이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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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125 2005-04-0107:22:19
… 님이 누구신지,
왜 제 ID 를 쓰셨는지 잠시 의아해했읍니다.
님이 쓰신 글을 님이 삭제하셨더군요.
(UW 가 님의 학교보다, easy한 학교라는 의견으로 기억합니다)
여하튼 저에게 질문을 하셨으니 저의 답입니다.(1)’열심히’ 라는 게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님이 가시고 계시는 “열심히”에 대한 개념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열심히”입니다.
님이 한과목에서 “열심히해서” A 받았을때,
님의 classmate이 A 받았다면 그는 님과 똑같이
“열심히”한겁니다.
또한 다른학교의(님이 똥통학교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그과목을 A 받았다면, 역시 님과 똑같은 level의
“열심히” 한거구요.
어떻게 제가 확신하냐구요?
미국의 가장 legal 한 document 중의 하나인 transcript이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님도 A, 님이 똥통이라고 생각하는 학교의 학생도 A.
왜, 님은 님의 A가 타인의 A 보다 더 우월하다는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2)빽빽하게 시험지 채워서 내도 학점 안주는 학교 있습니다.
>예, 맞읍니다.
미국의 모든 학교가 그러합니다.(3) 1점 차이로 B주는 학교도 있구요.
>예, 맞읍니다.
미국의 모든 학교가 그러합니다.(4)모든 걸 교과서처럼 처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예, 맞읍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교과서처럼 하지않으면, 미국에서는 바로 소송이니까요.(5)이제 저의 질문입니다.
님은 한국에서 신입사원 뽑을때, 1차 면접에서 학교이름보고
떨어뜨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까?
또, GPA 에 학교 level로 가산점을 곱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님은 GPA 2.0 받은 서울대 학생이, 지방대학에서 4.0 받은
학생보다 더 “열심히” 공부 했다고 믿읍니까?
님은 한국 사회의 대학 서열화를, 현실이라고 받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심니까? -
SD.Seoul 137.***.208.125 2005-04-0107:27:04
학교마다 폴리시가 다른 것이고, A 주는 퍼센티지가 다르다는 정도는 상식 아닙니까.
> 미국의 grade policy가 학교마다 다르고, 주마다 다른거
/상식/ 도 아니고, /사실/도 아닌
님의 의견 또는 님의 /소망/일 뿐입니다.
님이 똥통이라고 생각하는 학교의 학생이 님의 학교에
transfer 하면 똑같은 점수로 transfer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미국에서의 /상식/입니다. -
bn 65.***.44.2 2005-04-0111:10:51
128.220.212.x 의 “…”님, 본인이 말씀하신 헛점은 살피지 않으시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만 무조건 열을 올리시는 군요.
모든 걸 교과서처럼 처리하건 말건, 현실을 받아들이건 말건, 어쨌거나 님은 저번에, “친구의 예를 보니 UW 거기 점수 잘 주는 학교인 것 같더라” 라고 했습니다. SD.Seoul님이나 저는 저는 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반박을 한겁니다. 왜 아직도 아무 근거없이 “UW는 점수 잘 주는 학교다”라는 주장을 계속 고집하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얘기했듯이, 어떤 교수별로 학과별로는 그럴 수 있어도 학교 전체가 그렇다고 하는 건 억지일 뿐입니다.
> 학교마다 폴리시가 다른 것이고, A 주는 퍼센티지가 다르다는 정도는 상식 아닙니까.
“어떤 학교에 그런 policy 가 있을 수 있다”
는 것은 상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하지만
“모든 학교에 그런 policy가 있다” 라는 것은 상식이 아니라 억지입니다. 미국에 얼마나 사셨는지 모르지만, 미국은 가는 곳마다 “거의 모든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어떤 학교는 철저한 상대평가를 policy를 할 수도 있고, 어떤 학교는 절대평가에 의해서 “교수재량”으로 A-B-C를 줄수도 있고, 어떤 학교는 “상대평가? 절대평가? 교수님들 맘대로 하세요~~~”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님의 상식 수준은 아직 설 익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님이
1) UW에는 “A의 비율을 몇 퍼센트 준다” 라고 학교 전체에 통용되는 policy가 있는지,
2) 그 퍼센트가 님이 비교하는 대학의 퍼센트보다 훨씬 높은지증명하지 않으면 님은 거저 여기서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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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51.100 2005-04-0115:34:17
SD seoul님, 전 “UW 가 님의 학교보다, easy한 학교라는 의견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한 적 없습니다. 좀 짜증나는 군요. UW는 학생이 열심히 하면 학점 잘 준다고 들었다고 했었습니다. 상당히 비뚤어지신 분 같은데,저의 단순한 말 한마디에 혼자 이상한 논리를 이입해서 과잉해석하시는 군요. 제가 언제 저의 A가 다른 사람의 A보다 우월하다고 했습니까. 그건 님의 논리이지요, 전 그런 비교하기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열심히’에 대한 님의 DEFINITION은 님 혼자의 것이지요. 우리 학교에서는 ‘열심히’라는 것을 이 수위로 정한다고 STATEMENT로 나와 있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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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51.100 2005-04-0115:36:19
자꾸 ‘미국의 모든 학교가 그러하다’는 식으로 일반화 시키시는데, 님께서는 실재 케이스에 대해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유학생들 게시판에 가보시면, 님이 바라는대로 교과서로 움직이지도 않으며, 님의 말이 탁상공론이라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글쎄요…잘 모르시는 분과 이야기를 계속해야 할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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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51.100 2005-04-0115:38:47
그리고 말 조심해 주십시오. 똥통 대학이나 개쪽같은 단어를 즐겨사용하는 게 님의 그 ‘교과서 주의’에서 기인하는 일입니까.님조차도 교과서의 증거가 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어니서 말싸움만 즐기시는 모양이지요? 저는 제 학교가 대단한 학교이고 나머지 학교가 별로이다라는 논리를 편적이 없습니다. 고의적으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이런 걸 낚시글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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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51.100 2005-04-0115:42:08
그리고 bn님,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왜 님을 이겨야 하며, 님이 제안해준 대로 증명을 해야한단 말입니까. 저는 제 의견을 회수할 생각도 없고, 님이 어떻게 해석을 하건 그건 님의 세계관과 경쟁의식, 열등감으로 객관적인 문장하나는 윤색시킨 것에 불과합니다.증명을 하라니… 하하하하….님에게 증명을 하면 제 salary가 1%라도 올라간답니까. 그런식으로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다 틀렸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사회 생활 하기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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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 128.***.251.100 2005-04-0115:44:41
UW가 점수 따기 쉽다고 한 것은 원글님이죠.갑자기 엉뚱한 사람 잡고 ‘진지하게(?)’ 싸움을 거는 거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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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51.100 2005-04-0115:49:56
그리고, bn님은 지끔껏 보여주신 nasty함 답게, 마치 SD.Seoul님하고 노선이 같은양 생각하시는 모야인데, “미국에서는 교과서를 넘어서는 모든 것은 바로 소송이며, 일괄적이다. 열심히 했는데 성적을 주지 않는 학교는 미국에 존재하지않는다” 라고 주장하는 SDseoul님과 “성적을 주는 것은 교수 마음이며, 거의 모든 것이 다를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bn님과 서로 주장이 반대되고 있습니다. 서로 둘이 잘 이야기 해보시죠.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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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67.***.227.7 2005-04-0402:24:30
오해가 있었던 것 같군요. 전 님이 UW에 대해서 비하하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기억했고 그래서 열을 올렸던 것 뿐입니다. 님이 UW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으면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잘못 해석을 한 제 잘못입니다. 인제 그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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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6.43 2005-06-1600:20:30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지냅시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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