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립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공립학교는 non-profit 기관으로 재정 전부를 district, state, federal에서 충당받고 있습니다. 이번 학교 회계년도에 재정이 어려워진 관계로 city hall근무자들과 일부 교사들의 자리 이동및 lay off가 있었습니다.
학교의 경우는 먼저 tenure를(5년이상 근무자) 제외한 신입및 2,3 년차중에 가장 늦게 고용된 순서로 다른 학교들의 빈자리를 알아 보길 권합니다.
그러면 선생들은 자신의 의지로 전근을 가던지 아니면, 학교 또는 맡은 학년을 원하지 않는다면 사직을 합니다.
저의 경우는 꽤 demanding한 job이라서 제 분야에 선생을 lay off하는건 못 봤구요, 다행히 저도 tenure라서 union으로 보호받는 안전한(?)위치입니다.
공무원도 연방 공무원, 주 공무원, 주립대학에서 공무원, 시나 카운티 공무원의 지위가 슬며시~ 다릅니다. 연방 공무원은 잘 안 짤립니다. 주, 주립대학교 공무원도 주의 재정이 어느 정도 되서는 잘 안 짤립니다. 보통 짤리는 사람들 보면, 시나 카운티 공무원이 많이 짤립니다. 시/카운티 재정이 안되면, 주 재정으로 보조를 해 주는데, 주 재정에 문제가 생기면, 그 보조금이 줄어 들거든요.
교직님, 제가 highly qualified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어떻게 아시고 그런 말씀이십니까? 저 그거 받은지 오래 됐구요, 제 분야에서도 학위받을 만큼 받았습니다. 그러니 제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씀은 실례하시는거 같습니다.
전 그저 교육쪽의 lay off에 대해 그 분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린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