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간호사 RN 준비

  • #3839037
    아이둘엄마 72.***.34.74 2598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둘 있는 주부 입니다.
    첫째는 1살 둘째는 지금 임신 중이예요.. 나이는 37 이구요.
    아무래도 계속 주부 생활을 할 수는 없을터라,, 내 직업이 있어야 하는데, 미국 간호사 경력 쌓이면 너무 좋은 직업 이라고 하여 이제 좀 알아보면서 준비 할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아이들 케어 하면서 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물론 저도 아이들이 없다면 더 집중해서 무조건 준비 해보겠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준비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소홀하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네요….
    그래서 간호사 말고 아이들 돌보면서 할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추천 하시는 분도 있었네요..
    흠.. 저랑 비슷한 조건으로 공부해서 RN 되신 분들 경험담이 듣고 싶습니다. 그러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지금 98.***.79.224

      지금 RN 하고 베이비 시터를 비교하시는 건가요? ㅎㅎ
      RN하겠다는 님한테 베이비 시터를 추천한 사람을 멀리하십시오. 님 수준을 딱 그렇게 본 거죠.
      RN은 career 고, 베이비시터는 job 입니다.

      공부에 대해서 말하자면, 일단… 쉽지는 않습니다. 뭐든 목표를 높게 잡고 할 수 있는한 이빠이 밀어 붙이는 겁니다.
      정신 제대로 박힌 남자면, 부인이 레벨 업 한다고 할 때, 집안 일과 육아를 분담하자고 하면, 기쁘게 할 것입니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고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이게 다 남편하고 자식 먹여살릴려고 하는 건데, 당연히 남편이 적극적으로 외조해야죠.

    • ㅋㅋ 211.***.11.22

      이제 좀 알아보면서 준비 할려고 합니다
      이제 좀 알아보면서 준비 할려고 합니다
      이제 좀 알아보면서 준비 할려고 합니다

      아줌마 정신차려요 이제 준비할려하다 남편 개고생시키지 말고 근처마트나 가요

    • Eo 181.***.172.5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남편이고 와이프가 그 길을 갔었는데 나이는 님보다 좀 어렸지만 아이 육아랑 같이 병행하는건 정말 어려웠어요. 와이프는 ABSN 코스로 1년만에 끝내는걸 했는데 미국 젊은 애들조차도 힘들어하는걸 정말 몸을 갈아가면서 했어요. 일단 남편도 서포트 많이 해줘야할거에요. 매주 실습나갈때마다 애보고 돌아오면 숙제하는거 도와주고 자료찾아주고 정리해주고 그래도 24시간이 부족해 4시간도 잠도 못자고 죽어라 공부만 했습니다. 저도 출근해야하니까 풀타임 베이비시터 9시간 쓰고 주말에는 제가 보고 그렇게 했네요.
      돌아보면 정말 잘한결정이고 일단 RN이라는게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고 와이프가 그 고생을해서 따낸게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둘째를 출산해 지금은 잠깐 쉬고 있는데 전문직이니까 언제든지 아무데나 돌아갈 수 있는건 장점이죠. 좋은점이 많지만 정말 힘들고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남편이 서포트를 해준다면 추천입니다.

      그리고 윗분처럼 베이비시터와 RN은 정말 천지차이 맞는데.. 정말 그 주변사람은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의외로 내 주변에도 RN한다니까 차라리 빵집하라고.. 그리고 RN 되고나서 “근데 XX는 간호조무사지? 간호사가 아니고?” 라고 하는 이상한 사람도.. MA나 이런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간호사 된다고 했는데 별로라고 하지말라고 뽐뿌넣거나 꼭 굳이 깎아내리는 주부들이 있어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진짜 RN들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세요.

    • Eo 94.***.9.185

      특별히 그 과정을 이겨낸 와이프가 자랑스러운건 미국올생각도없이 유학하러 온 나를 따라와서 서브웨이 주문도 힘들어했는데 내가 취업하고 영주권따고 정착하는동안 잘 서포트해주고 그리고 자기 두 발로 서서 영어도 배우고 그걸로 환자들도 돌보고 하는게 대단해서요
      뭐 마국에서 태어났거나 유학 준비 하신분들은 그게 뭐 대수냐고 하겠지먼

    • 89 174.***.176.189

      RN은 생명을 다루기에 sue도 많이 당하는 직업입니다.
      입학도 어려울뿐더러 싱글들도 수업 실습 따라가기 힘듭니다. 어린 아이 둘.. 있으면 남편분의 엄청난 도움이 필요할겁니다.
      영어는 잘 하시나요? NCLEX(미 간호사 면허시험) 합격은 둘째치고 병원에서 여러부서와 전화로 소통하고 가족들에게 환자상태 update도 해야됩니다.
      그럼에도 RN은 미국에서 참 좋은 직업입니다.
      한번 되는게 어렵지 되고나면 평생 돈/취업 걱정 없이 살수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RN 계속 부족할겁니다.

      근데 이제 슬슬 알아보면 아시겠지만..
      RN 만만치 않은 과정입니다. 쉽지 않아요.
      맘 단단히 먹으시길.

    • 이번 달 졸업했습니다. 71.***.166.127

      이번 달에 cc 에서 RN 프로그램 졸업했습니다.
      아내가 전적으로 아이 둘 키우는 동안, 풀타임 일하면서 프리 리퀴짓 + Hesi Test 를 2년 준비했습니다.
      헬스 케어에서 일한 경험이 입학점수에 많이 들어 가기 때문에 CNA 자격증도 따고 일도 했습니다.

      그리고 풀타임 학생으로 2년 공부할 동안, 아내가 하프 타임으로 일하며 아이 돌보고, 아내가 일하는 동안 저는 공부하며 아이 돌봤습니다. 부부 모두 너무 힘들었고, 아이들도 고생했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시험 치는 동안 kick out 될 때, 제가 kick out 위기 까지 몰릴 때, 많이 울고 힘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하지만, 각오 단단히 하고 시작하세요.

      어떤 분은 RN 뭐 대단하다고 이렇게 말하나 하겠지만, 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는 비영어권 이민자에게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나이가 있고, 남편이 수입이 괜찮다면, LPN 추천합니다. 잘 찾아보면 프리 리퀴짓 조금만 요구하는 학교도 있고, 1년 과정이고, 어떤 학교는 파트타임 학생으로 1년 6개월 과정도 있습니다. CNA 로 병원에 들어가서 PRN 같은 걸로 걸어 놓고 가끔일 하다가 LPN 따고 그 병원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LPN 이 병원에서 없어지는 추세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존재합니다.

      그러면 RN 보다는 수입이 적지만, 그래도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내핏이 좋으니, 남편 수입이 괜찮다면 LPN 도 할만합니다. 제 아내도 병원에서 일하면서 LPN 과정에 들어가려고 원서를 넣었습니다.

    • 지나가다 216.***.19.33

      첫째는 1살 둘째는 지금 임신 중이예요.. 나이는 37 이구요.-> 주부셨다고 하시는데 36년동안은 남편 뒷바라지만 하셨나요? 궁금.

    • 지나가다 216.***.19.33

      물론 태어나자마자 남편 만나서 살지는 않았겠지만요.

    • 너가 먼데 73.***.66.55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베이비 시터 조언해준사람을 까냐 ㅋ
      제가 메디컬필드에 있는데 저는 원글님 상황에서는 베이비 시터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이 키우셔서 잘 아시겠지만 어린이아이를 두고 무언가를 하는거 자체가 힘든거 잘 아실텐데요 간호사 되기 위해 들어야하는 과목 한두개를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베이비시터를 우선 아이들 조금 클때까지 하거나가 상황에 맞지 않을까요

      • 베이비시터냐? 98.***.79.224

        루저냐?
        상황은 만들어 가는 거다.

        37에 베이비 시터하면서 기다리면 뭐가 나아지냐? 머리 돌아갈때 하루라도 먼저 시작해야지.
        37에 시작하는 게 낫겠쟈? 40에 시작하는 게 낫겠냐? 45에 시작하는 게 낫겠냐?
        목표를 정했으면, 오늘 시작하는 거야.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치고 뭐 해 내는 사람을 못봤다.
        이런 사람이 나이 50되서 뭐라는 줄 아냐? 그때 할껄…..

    • 너가 먼데 73.***.66.55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베이비 시터 조언해준사람을 까냐 ㅋ
      제가 메디컬필드에 있는데 저는 원글님 상황에서는 베이비 시터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이 키우셔서 잘 아시겠지만 어린이아이를 두고 무언가를 하는거 자체가 힘든거 잘 아실텐데요 간호사 되기 위해 들어야하는 과목 한두개를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베이비시터를 우선 아이들 조금 클때까지 하거나가 상황에 맞지 않을까요

    • 이번 달 졸업했습니다. 71.***.166.127

      저도 간호 공부 전 정보를 얻기 위해 글을 여기에 글을 남기고 물었는데, 구체적인 정보를 얻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더 보탭니다. 이제 곧 출산 하시니, 일단 모든 고민은 접어 두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산후 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미국에서 공부한 이력이 없으면, 윗 분 말씀처럼 프리 리퀴짓 한 번 들어 보세요. 온라인으로 한과목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English 과목이나 해부학. 이게 어렵다면 간호 입학은 상당히 힘듭니다. 만약 미국서 공부한 이력이 있고 공부하는거에 자신 있다 하시면, 산후 조리 잘 하시고, CNA 자격증을 따보세요. 그리고 처음에 요양원에서 일해야 할텐데… 남편 수입이 괜찮고 수입이 급하지 않으면 일주일에 하루 일하는 것으로 경험해 보세요. 그러면, 간호사가 어떤 일 하는지 대충 감이 오고, 그렇게 아이들 키우면서 일주일에 1번 일하면서 경력 쌓고, 병원 지원해 보세요. 병원에 들어가면 더 정확하게 RN 이 무슨 일을 하는지, 내가 할수 있을지, 미국 의료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무작정 공부 시작하는 가족이 고생하는 지름길입니다. 대부분 CC가 입학 경쟁률이 헤서 결국 CNA 자격증으로 실무 경험을 쌓아야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바로 공부 시작 보다는 CNA 하면서 간호사로 내가 일할 수 있을지 파악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병원에는 다양한 직군들이 있어요. 그러니, 페이는 적지만 자격증이 필요없는 단순직으로 트랜스퍼 하셔서.. 베네핏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어요. (단, 남편 수입이 괜찮아서 님께서 그렇게 수입을 안 올리셔도 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립니다) 만약 할만하다 싶으시면, 그 때 공부 시작하셔도 됩니다. 그럴러면 최소 2년은 아이들 키우고, cna 따고…. 그러니, 지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출산 잘 하시고, 천천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RN힘들어요 172.***.166.138

      RN 일이 많이 힘듭니다.왠만하면 다른거 하세요.
      널싱스쿨 들어가기도 힘들고..
      수업/실습 채우기도 힘들고..
      어렵게 졸업해도 받는거에비해서 일이 고됩니다.
      병원일은 유닛마다 다르지만 12시간 일하면서 바빠서 점심도 못먹을때도 많아요.(진상환자/의사소통/진상보호자/파머시소통/차팅/모든약설명/입퇴원/ICU경우 덩치큰 환자 접어서 똥까지 치워야 등등 )
      반면 장점은 면허때문에 다른일하다가도 나이 먹어서도 언제든 다시 일할수는 있어요.

    • Azum 137.***.168.66

      아~ 나도 애들 다 키우고 심심한데 걸그룹이나 해야겠따~~

    • 지나가다 192.***.180.36

      애기엄마 신분은 어뜨게 되슈?

    • 알앤 97.***.114.0

      윗 분 말처럼 간호사 생각보다 무척 힘듭니다 공부는 거의 의사 수준으로 4 년 빡쎄게 해서 그거에 비해 보수는 많지 않아요
      이직율/퇴사율 1 위 직업이 간호사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이것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특히 bedside care 쪽은 3D 입니다

    • 11111 108.***.22.35

      저는 도전해 보시는거에 한표. 글구 지금당장 주변 데이케어들에 다 전화하셔서 지금 1살 애기랑 태어날 애기까지 데이케어 보낼수 있게 준비해두세요. 웨이팅 리스트가 길수도 있어요. 뭐든 도전하시려면 애들 데이케어는 필수에요. 집에서 내니 쓰는거 비싸고 내니들 그냥 between job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금방 그만둬서 계속 구해야하고 데이케어보다 신경쓸게 훨 많아서 힘들어요.

    • 이번 달 졸업했습니다. 71.***.166.127

      한국분들이 이런 종류의 웹 사이트에서 제한적으로 정보를 접하고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글을 더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간호사 힘든 직업이고 이직률도 높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시간이 지나면 사명감을 좀 더 가진 분들이 필드에 남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돌보고 회복시키면서 나 자신이 보람을 느끼는 분이 직업만족도가 높겠네요. 그런 분들도 저는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영어권이 아니고 미국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경력이 없는 나이가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짧은 기간 투자로 그만한 샐러리를 받고 직업 안전성이 있는 직업은 찾기가 힘들죠. 힘들어서 다른 직업을 찾는다면 그보다 샐러리가 낮든지, 공부로 투자할 시간이 더 늘어 나겠죠.

      간호사는 갈 수 있는 unit 이나 department 가 많습니다. 심각한 환자 마주하기 싫으면 클리닉에서 일할 수도 있고, 스쿨 널스도 되고,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진상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딜가나 진상고객들은 존재하죠. 윗분 말씀 맞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걸 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환자를 향한 애정이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 알앤 97.***.114.0

      ‘이번 달 졸업했습니다’ 분 말씀도 다 맞는 얘기입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의견만 말한 거 같은데 많은 간호사분들이 만족도도 높고 성취감 느끼며 근무하십니다.
      전 그냥 너무 돈만 바라고 쉬운 직장 원하신다면 참고하시라는 뜻으로 얘기한 겁니다.
      -제 누님도 간호사이고 아내도 간호사이고 딸도 간호사인 남편-

    • 알앤 97.***.114.0

      참고로 제 가족들 모두 4 년 대학과정을 마쳐서 공부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한 것이며 RN 을 4 년 이내에 딸 수 있는 과정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4 년 학부는 너무 힘들고 깁니다 ㅎㅎ

    • 이번 달 졸업했습니다. 71.***.166.127

      알엔님~^^ 그러시군요. 그 누구보다 간호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넓고 깊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노 211.***.11.26

      힘드시겠지만 널싱 때려치우고 cs석사 까지 하시면 30만불 금방 범

    • 노노노 98.***.185.225

      아들이 탑5 CS 나와서 대형투자은행 다니는데
      CS 한다고 모두 돈 많이 버는건 아니죠.
      경기에따라 레이옵에 볼안한면도 있고…
      고연봉은 아니더라도 헬스케어 면허를 가진 직업의 안정성 측면으로보면 간호사도 좋은선택 같아요.
      남들 은퇴할 나이에도 얼마든지 일할수있고…

    • 치얼스 159.***.106.19

      일단 고교졸업 검정고시 부터 보세요.

    • 제가 73.***.94.94

      제가 미국에서 공부해서 RN이 되었고 대학 병원에서 근무 해요.
      어떻게 공부를 했나면 아이들 둘다 초등학교 갔을때 시작 했어요. 아이들 학교 드랍하고 컴칼에 가서 수업 두개 듣고 끝나고 집에와서 공부하고 운동 하고 애들 픽업 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컴칼에서 프리렉을 1년만에 끝내고 (여름 겨울 학기 포함) 널싱 본과 2 년
      총 3년만에 널싱을 마치고 졸업 하기도 전에 취업이 되어 대학병원에 쭉 다니고 있어요.
      가족의 도움은 남편이 많이 도와 줬고, 사실 힘들다 하시는데 저는 살림과 아이들 키우고 공부 라면서 풀 마라톤도 뛰고, 달리기로 좀 잘하는 그런 근성이 좀 있었어요. 공부 머리는 아주 보통이고, 영어도 중간 정도이지만 공부를 오기로 했던것도 있어요.
      간호 공부 과정이 쉽지는 않고 3년을 살림과 운동, 공부 병행으로 무척 힘들었지만 지금은 졸업 하고 직장 생활 잘하고 있고,
      애들도 지금은 틴 아이저들인데 엄마가 직장 생활 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걸 봐서 인지 아이들도 착실히 크고 운동들도 잘랍니다. 일주일에 삼일만 일하고 페이도 아주 만족 하구요.
      세후, 리타이어 9% 떼어도 한달에 $7,000~ $7,500정도 벌어요. 페이가 높은 이유는 저는 PRN으로 특수과에서 일해요.
      공부 하신다고 마음 먹으시면 마음을 단단 하게 먹고 가고자 하시는 학교 간호학과 싸이트에 들어가셔서 커리큘럼을 보세요.
      그럼 입학 조건이 나와 있으면 거기에 어플라이 하려면 프리렉으로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 보시고, 거기에 맞게 계획을 세우세요.
      그런것 조차 혼자 못하시면 미국에서 간호사 못하세요.
      저는 그렇게 공부 했어요. 그리고 공부 하면서 운동 생활화 하시구요. 체력이 멘탈이고, 멘탈 없으면 기쎈 미국애들하고 공부하고 일 못해요. 저는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멘탈 길러요.
      일단 그렇게 해서 자격증 따시고 경력을 쌓으면 평생 직장이 되죠.
      일은 힘들지만 세상에 돈버는 일은 다 쉽지 않아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 공부 과정은 힘들었지만 웬만한 남자들 보다 잘 벌고 체력 관리도 잘하고 어디가도 당당하고 저에 대한 지부심도 있구요. 본인이 먼저 어떠한 성향인지 잘 보시고 내가 항구 있겠다 싶으면 끝을 봐야 겠다는 마음 다짐으로 공부라시면 되요

    • 138.***.156.80

      간호사면 아저씨, 할아버지 성기랑 항문도 닦아 줘야 해요.

    • gate 98.***.23.144

      48세에 LPN 되어서,ESL 5등급에서 LPN 과정 끝나는데 6년 걸렸습니다.지금도 꿈에 동기들 앞에서 영어 못해서 버벅되는 꿈 꿈니다.
      지금은 가정양로원 이라는 것을 집에서 하고 있는데,간단히 말하면 집에서 치매어르신 6명을 돌보는 일입니다. 힘은 들지만 일년 수입은 500K 정도 됩니다.힘은 들지만 나름 대로 보람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