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99년 캠리 입니다.
keyless entry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항상 열쇠로 운전석 차 문을 열고 타에 타는데요, 얼마전 부터 키가 조금 뻑뻑 하더니, 아예 키가 돌아가지를 않네요. 조수석 문과 시동을 같은 열쇠로 잘 되는데요… 스패어 키로 해봐도 마찬가지구요.

차 문을 뜯어서 도어락을 고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WD-40 좀 뿌려보셔도 효험 없던가요? 보통은 웬만하면 방청 기름으로 즉시 효과 보이던데요.

제 옛날 자동차 91년형이 주차장에서 어떤 써글놈이 드라이버같은 것으로 억지로 열려고 했는지 잘 안 열리기에 딜러 가져갔더니 무조건 자물통 뭉치를 교환해야 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문제는 그렇게 하면 한쪽 문만 다른 열쇠로 열리게 되기 때문에 결국 열쇠 두 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죠.

그래서, 그냥 열심히 WD-40 뿌리고 돌리고를 반복해서 적당히 돌아가게 해서 쓰다보니 또 어느 순간부터 잘 열리더라고요… -_-

제대로 고치려면 locksmith에 가서 수리를 하면 키를 안바꾸고 수리는 가능한데 $100-200 정도 들구요. 혹시 power door lock 이 있으면 싸구려 알람 (~50짜리) 달면 keyless remote도 따라옵니다.

파워 도어 락은 있으니깐, keyless entry 를 구입해서 장착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남녀관계와 비슷합니다.
위엣분 말대로 키에 WD-40 잔뜩 묻히고 키를 돌려보면 결국 돌아갑니다.

됩니다… WD-40뿌리면…
그러다가 며칠 후에는 키가 들어가지도 않더군요.
혼다 어디씨이 2003 이야기 입니다.
운적석, 조수석 다 안열리고 트렁크만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