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데 뻔뻔하면 우울하지 않다

  • #3785095
    brad진단서 89.***.4.6 617

    자기발전이 있는 사람들은 순수히 배우는것 자체가 재밌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회생활도 좀 하고 주변 사람들하고 비교해 보면서 그 원동력을 찾는 경우가 많음

    그렇지만 너무 남이랑 비교하면서만 살면 그건 그것대로 우울할수 있다
    자기객관화가 잘 될수록 세상은 넓고 잘난 사람도 그만큼 많다는걸 자연히 익히게 됨

    그와중에 브래드같은 인간은 자기발전은 영영 없겠지만 절대 우울할 일 없다
    온갖 객관적인 지표가 자기 말이 틀렸거나 본인이 썩 잘난것도 아님을 알려주고 있어도
    무지해서 그걸 인지 못하거나 본인이 어제 했던 말도 입닦고 아무말도 안했던 척 할 수 있는 뻔뻔함이 있기 때문
    거기다가 본인의 흠을 남한테 projection하는 기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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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d 24.***.244.132
    개인적 생각인데….
    부자들은 없는 정보도 얻어내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있는 정보도 못먹는 것 같아요…..
    백종원 레시피도 못받는 예산 상인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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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거 보고 얼마나 웃었는줄 모른다
    그래 차라리 이런 사람은 미국에 사는게 낫다 싶었다
    한국 같으면 원치 않아도 사람들 속에 부대끼면서 지내면 인지부조화가 안 올수가 없는 삶인데
    미국은 별의별 사람도 다 수용해주는 사회고, 그 대신에 아무리 멍청하게 살아도 아무도 안 도와줌
    객관적으로 보기에 별볼일 없는 사람도 자기 잘난맛에 취해서 행복하게 살수 있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아닐지

    • 23 76.***.204.204

      외롭고 할일없으니 여기 자꾸출몰하는거여. 여기라도 안오면 우울증 걸려 죽을거다. 그렇다고 (한국말도 모르는) 가족이랑 소통되는것도 아니고.
      곧 캐쉬어잡이라도 해야지 살수 있다는거 깨달을거여. 미국이 얼마나 심심하고 우울하고 아무도 관심안갖고 내일죽어도 아무도 모르는 나라인데…그거 모르고 살라믄 캐쉬어잡이라도 해야되거든. 안그러면 자꾸 저렇게 두뇌가 뻘짓으로 몰고가거든.

    • 정리 71.***.233.42

      내가 얘기했지.
      이색힌 친구 하나없고 소패의 전형이라고…
      밖에 나가서 살인하고 강간하고 하는 것보다 여기서 미친소리 하는게 낫다.

    • T 47.***.219.5

      니들 정신은 억시기나 건강한듯 싶제??
      지금 바깥 직장 다니고 사람들하고 부대끼니까 그렇지.
      나중에 니 사업하던가, 퇴직해봐라.
      자연스레 관계가 엄청 좁아지고, 브래드 비스무리 될수밖에 없다.
      안그럼 니 돈 팍팍써가면서 관계를 유지하던가.
      요즘 어느 찐따가니 좋다고 붙어다닐까.
      다 니가 나름 조금은 흘리니까 손해는 안볼것 같아서 걍 붙여둔것 뿐. 더 흘리면 더 흥청망청 친구(?)가 생기겠지?
      월급쟁이 있으면서 인생 논하지마라.
      그건 걍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하고 똑같다.
      창업해서 니가 사장 한번 해봐라.
      거지가 보는것과는 다른 세상의 밑바닥을 보게 될거다.
      이제까지 정상으로 봐오던 것들이 한번에 와르르 무너짐을 경험할거다.

      • 173.***.31.52

        아재요, 그거랑 브래드개소리랑 같아요?

        • T 47.***.219.5

          그니까 얘기하잖아.
          브래드가 약간은 좀 특이한데, 저게 영 엉뚱한 소리는 아니란거지.
          니들이 학교에만 있으니, 학교생활이 다 옳고 바른 것 같지만,
          학교 졸업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들면 학교는 학교구나… 라는거 깨닫듯이…
          그게 싫어서 평생 학교울타리 안에서만 머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 그래서.

          • 173.***.31.52

            브래드한테 감정이입이 과하시네…
            아재만 힘든거같지? 브래드좀 깐다고 남들은 죄다 뭐 편안한 인생사는거 같아보임?

            엄한데서 약해빠진 죽는소리 하지말고 강해지세요 아쟈씨

            • T 47.***.219.5

              에혀…
              난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할 뿐.
              감정이입할게 어딨냐. 내 지금 비지니스도 바빠죽겠는데..
              그러다 가끔 여기와서 이런저런 소리 해대는 거 보고 그러다보면
              니들 봉급쟁이 직장에서 왈가왈부 하는것보다 소위 브래드 뻘소리가
              훨씬더 현실적이라 걍 몇자 적어보는 것 뿐.
              평생 봉급쟁이 하면 내 말 아무 쓰잘데기 없는거고.

            • brad 12.***.217.120

              감사합니다…

            • ㅎㅎ 66.***.88.116

              그럼 브래드 말 들으시고 당장 700sqft 콘도로 이사 가시구요, 차랑 티비 파시구요.
              쌀 더이상 먹지 마시고 낫또랑 샐러드만 드세요.
              혹시 자녀 있으면 컴칼 가라고 하시구요.

              그러고 나서 브래드 말이 현실적이니 뭐니 이야기 하세요.

            • 흠zzz 69.***.85.208

              봉급쟁이가 그렇게 편해보이고 못마땅하면 하면되잖소?
              열등감이 어떻게 심해지면 브래드가 정상으로 보이는지…이사람 정신이상한사람임

            • 정리 71.***.233.42

              이래서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놈들도 있는거임 ㅋㅋㅋ

    • g 98.***.3.111

      89.***.4.6 진짜 한심하다 이런글이나 쓰고. 못난것이 못난글 쓰네.

    • g 98.***.3.111

      여기 사람 다 너 한심하게 봐
      뭐만하면 브레드 그 새끼 핑계 되고 현실 회피하는데.
      이싸이트에서 너 한심하게 안보는 사람없다.

    • 아직 97.***.96.189

      브래드 아직 살아있네요?
      ㅋㅋㅋㅋㅋㅋ

    • ㅇㅇ 166.***.54.67

      저거 브래드 부계정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