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거의 20여년간 무릎 통증으로 고생을 하고계십니다.
교통사고로 왼쪽 knee cap이 산산조각이 나셨었는데 수술을 돌팔이한테 받았었던지 엑스레이 검사결과 뼈조각이 아직도 무릎속에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루도 안 빼고 그렇게 아프신가봅니다. 어딜 가시면 5분이상 서 계시질 못하고 바닥에라도 털퍼덕 주저 앉으실 정도로 고통이 심하시고 왼쪽 무릎이 아프니까 오른쪽 무릎에 무게를 싫다보니 오른쪽에는 관절염이 온 것 같습니다. 나이가 65세이신데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많이 망설여 집니다. 40대에도 무릎수술후 많이 고생하셨는데 지금 그 고통을 견디어 내실지…거기다 아직도 일 하고 계셔서…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나이는 많은 문제가 아니랍니다.
90세에도 수술을 한다니…..

Orthopedic (정형외과)에 가셔서 검사하시고 Cap을 갈으시는 수술을 하시면 된답니다. 아마 일상적인 수술같아 보입니다.

회사에 따라서 병가를 신청하실수 있읍니다. 무급일 수는 있지만요.

어디인지?
만약 Flushing주변이면 정형외과의사 한분 소개할까요?
Dr. Nate Vondi 입니다. 한국분도 많이 치료하는 의사입니다.
실력이 상당한 분입니다. 최근에 이분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너무 세세할 정도로 병을 찝어 내시더군요.
참고로 TEL.(718)353-7900입니다.
Kissena blvd. & Sanford ave.

캐나다 시골에 살고계셔요…어쨌든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