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살겠다 갈아엎자

  • #3791624
    칼있으마 73.***.237.212 145

    이누마,

    어차피 늙어얄 거면,

    칼님처럼

    농늙던지
    무르늙던지 해야 존경받아지는 거지

    넌, 또 넌, 그리고 넌 어찌하여

    설늙어가지구서는
    늙어도 그래 곯게 늙었냐 그래에?

    곯은 너희들을 볼 때마다 대책이 안 서 고민야.

    이 곯은 것들을
    어떻게 계몽해얀다냐면서 말이지.

    물론 안 계몽 된다는 것도 알지.

    그래서 가끔은 계몽을 포기하고플 때가 있는데
    이럴때야.
    .
    .
    .
    .
    .
    Oo
    71.***.95.472023-05-2221:57:32

    청와대에 직방으로 url보냄.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비방은 반드시 처벌된다. 기다려 연락갈꺼야
    .
    .
    .
    .
    .
    이런 설늙어 곯은 늙은이들은

    셤 보면서
    작금의 한국의 통이 누구냔 물음에

    “마빡이 빵꾸난 아이”

    라고 쓸 애야.

    푸른 기와집을
    어떤 머저리머저리 상머저리가 나타나가지구서는
    홀딱 말아먹은 지가 언젠데 아직도
    기와집타령인지 참.

    칼님하고 친해지고픔

    어린양을 키울 게 아니라
    앙탈을 키울 게 아니라
    투정을 키울 게 아니라

    실력을 키워 실력을.

    그래서 너도 좀, 그리고 너와 너도 좀

    칼님 닮은 삶을 살며

    농늙고
    무르늙어봐 조옴.

    옥퀘이?

    설늙어 곯은 늙은이들아,

    책방 쥔을

    너희들이 그토록 까댄 건

    구국의 일념였고

    맛 칼럼니스트신 칼님께옵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염려하여

    짜장은 불량식품

    이락하는 건

    악의적인 비방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시방 봤지?
    저기 저어기 지나가는 개가 웃는 거?

    무튼,

    좀 이? 이? 이?
    좀 농늙고 무르늙자 이?

    옥퀘이?
    .
    .
    .
    .
    .
    “못 살겠다, 갈아엎자
    .
    .
    .
    .
    .
    美서 ‘밀 수확 포기’ 속출

    가뭄과 냉해로 겨울밀 재배면적 33% 버려질 듯
    올해 밀 생산량 1963년 이래로 최저 전망
    미국은 세계 2위 밀 수출국…식량위기 고조”……돋보이고 싶어서 거시기 뉴스 완전

    표절.
    .
    .
    .
    .
    .
    식량위기 고조라곤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다행야.

    1 년을,

    1 년 넘게를

    배고파도
    눈물젖은 빵으로 허길 달래며
    참고 또 참아냈으니

    이제

    3 년 몇 개월만 참아내면

    3 년 몇 개월

    만 버티면

    배부르고 등 따순 날이 올걸 생각하니

    그깟 3 년 몇 개월.

    어찌 못 버티랴.

    물론 그 안에

    지긋지긋한

    가뭄, 냉해

    스스로 물러나면,

    스스로 물러나면 금솽첨하겠지만

    그래도 못 물러나겠다며 버티더라도

    못 살겠다 갈아엎자는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밀 수확, 열심히 하기 이?

    옥퀘이?

    아 얼마나 다행야.

    3 년 몇 개월

    만 고생하면 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