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 클로징을 앞두고 있어요. 집을 고르고 클로징을 할거고 그 간에 모기지론을 3개 업체에서 알아보고 있어요. 모두 7.00% rate을 제시하고 있고 구체적 조건은 조금씩 다른데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1. 첫업체는 빌더가 소개해준 뱅크모기지로 여기서 론을 하면 3,000불을 클로징할때 크레딧으로 준다고 하네요.
2. 두번째업체는 refinance 할때 origination fee 를 면제해주겠다고 하네요. 지금 7퍼센트로 하고 내년정도에 5퍼센트대로 낮아지면 다시 파이낸싱을 해서 이자를 낮추라고 하네요.
3. 세번째업체는 개인이 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여러 조언을 많이 주어 도덕적으로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의 입장이라면 어떤 업체에서 모기지 론을 구하시겠나요?

mortgage=poor people, loser, gay

2번 보장없고 기약없음.
3번 이렇게 사기를 당하는 것임.

6L6GT님에 동감합니다. 3번은 사기인줄은 모르겠지만 도덕적으로 해야만할 것이 아니라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과 하세요.
미안함은 잠깐이고 페이는 30년입니다.
2번은 그렇게 금리가 낮아질거라는 보장이 있는지 모르겟네요.

7% ?
와 집에 황장을 했나?
7% 이자를 내?
미 쳤네 ㅎㅎㅎㅎ

10군데 정도 연락돌려서 Estimate 받아보세요. 아직 6프로 후반대 제시하는 곳 꽤 있습니다.

얼마짜리 집을 얼마나 다운페이 하세요?

2번은 그냥 패스. Refinance 는 무슨 공짜로 해주는줄 아는데, 나 우리집 refinance 한다고 진행해 보니 fee 엄청 붙여서 실제로 처음 finance 할때와 별차이 없더군요. 다만 refinance 하면 그 돈을 바로 내는것이 아니라 모기지 뒤에 붙입니다. 전체 모기지 액수를 더 불리는 겁니다. 게다가 refiance도 지들하고만 해야한다는 건데…..ㅎㅎ 웃기는 소리.

한가지. 모기지를 고르는것은 소비자가 하는겁니다. 즉, 네고도 물론 가능합니다. 셋중에 하나를 고르는게 아니라 셋이 내놓은 장점을 다 달라고 요구하세요. 특히 세번째가 심적으로 제일 끌리면 첫번째, 두번째 오퍼를 보여주고 맞추어 달라고 하세요.

3번한테 기프트 카드로 감사를 표하는게 나음

마지막 재융자를 한 것이 한 3년쯤 되는 것 같아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껏 여러번 융자, 재융자 해본 경험상 이자와 비용은 모기지 업체마다 크게 차이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특정 업체가 항상 싸다는 원칙도 없고 그때 그때 마다 다르더라구요.
1. 번은 일단 융자 조건에서 가장 좋은 업체를 찾아 빌더쪽의 업체와 비교해 보세요. 가장 좋은 업체의 조건이 빌더쪽 업자보다 3천불 이상 싸지 않다면 빌더쪽 업체로 하고 아니면 반대로 하고요.
2. 번은 마찬가지로 재융자시 비용이나 이자에서 나쁜 조건을 제시하면 의미없는 조건이 될 것 같습니다.
3. 번은 오너 파이낸싱이 아닌가요? 오너 파이낸싱으로 조건이라면 하는 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어쨎거나 돈을 빌리는 것이니 개인이라도 위험하진 않을 것 같은데 early payment penalty조건은 확실히 하셔야할 겁니다. 조기 상환에 어떤 불리한 조건이 들어간다면 추후 금리인하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요. 보통은 재융자시 벌칙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재융자시 돈빌려준 쪽에서 새로 빌리는 금융기관에 즉각적으로 협조해주고 어떤 장애요인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해 두어야할 것 같아요. 융자기간 동안 계속 지금 높은 금리로 이자를 받겠다는 식의 문제의 소지를 만들지 않게 해야겠죠.

요즘도 제공하는 지 모르겠는데 경험상 질로우에서 mortgage loan quote를 해줬어요. 자기 융자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신상정보 제외 모든 정보) 모기지 업체들이 자신들의 조건을 올리고 그럼 그 중에 좋은 곳 선택해서 연락하는 방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