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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11:38:03 #100712눈감고 귀막을까? 68.***.46.181 2366
왠만하면 저도 너무 과격하지 않은 쪽으로 눈과 귀를 돌리려고 노력하던 중이었는데 오늘 새벽에 정말 확깨는 컨테이너를 보고 기가 차고 피가 머리 꼭대기로 오르더군요.
거기에 가관인 것은 이순신장군 동상 바로 앞에다가.
지금 뭐하자는 건가요? 도대체 이명박이 잘못하나요? 그 아래 것들이 잘못하는 건가요? 컨테이너는 어청수라는 사람의 아이디어라네요.
이런 사태에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정말 눈감고 귀막고 싶은 마음 절실합니다. 미국 친구와 채팅하는데 왜 한국 대통령이 그런 소고기 사는 데 싸인했냐고 하는데 완전 쪽팔림이 극에 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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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198.***.222.126 2008-06-1012:31:38
명바기는 한국사람이 아니라니까요…
오사카 태생의 쪽x이구요, 정 회장이 피땀흘려 세운 현대를 이라크에서
헛공사 수주하면서 1조를 말아먹고 파산시킨 장본인이 이제,
우리나라를 말아먹을려고 하는거지요 뭐.누가 뭐래도…지금의 모든 뒤죽박죽된 상황은 저런 것들이 좋다고 박수치고
눈물흘리며 대통령으로 뽑아준 분들이 감수해야할 몫입니다. -
ALba 83.***.113.182 2008-06-1013:02:02
청학연대는 또 “중앙에서 내려보내는 내용을 퍼 나르거나 댓글을 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단위별로 “3인 1조”로 구성한다”며“조별 구성을 하는 것은 각 조와 중앙 사이에 연락 체계를 구축해 단위별로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3인 1조. -
well 198.***.222.126 2008-06-1014:22:04
ALba 83.170.113.x…..
새로 나타난 알바인가? 프록시 뒤에 숨어서 잘 한다.
아예 알바라고 붙이고 다니는구나.
거기다 줏어섬기는 출처는 데일리안이라는 듣보잡 웹사이트이고…
에효..차라리 네들이 좋아하는 조중동이나 독립신문을 퍼오면 그러려니하지.
요즘 조중동이 욕을 먹으니 새로운 소스를 찾았니? 쯧쯧.딱하다 딱해.그리고 무슨 내용인지는 읽고 댓글을 달아야지..이 저급 알바야.
저 윗글 쓴 분이 뭘 말하는건지 이해는 했냐?
무조건 반대하거나 물타기를 하다가는 역효과가 난다구. -
궁금 12.***.148.19 2008-06-1014:41:49
Well 님/
>헛공사 수주하면서 1조를 말아먹고 파산시킨..궁금하네요. 조금 더 설명을 부탁…
그리고 현대건설이 파산했었나요? -
well 198.***.222.126 2008-06-1015:10:20
이란 이라크전쟁때 미국이 이라크를 지원했고 이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라크는 경제적 상황이 좋았습니다.사우디에서 재미를 본 현대가
그 다음으로 집중하던게 이라크 시장이었는데 90년대초 걸프전을 앞두고
이라크 상황이 나빠지자 전쟁의 진행상황을 예측하고 장비나 인력등을
어떻게 할것인지 정해야했었지요. 그때 빠져나올 시점을 완전히 잘못
예측해서 수많은 장비를 이라크 사막에 묻어두고 공사 미수금 10억 달러를
날려먹은게 2MB입니다. 그리고 자기 혼자 천 몇백킬로를 택시타고
도망나왔다고 하더군요. 유동성이 중요한 건설회사에서 대금 10억달러가
미수처리되면 회사가 어떻게될지는 안봐도 훤하지요.
8-90년대 현대건설 사람들한테 물어보시면 어떤 사람이었는지 대답잘해줄겁니다.
명바기보다 윤규가 낫다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도요.. -
well 198.***.222.126 2008-06-1015:12:48
그런데,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어떻게 알지?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어떻게 알지?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어떻게 알지?
어이구 이 머저리야..오늘 집에 인터넷 처음 깔았니?
네이버가서 물어봐라.뭐라 그러는지. -
원글 68.***.46.181 2008-06-1015:21:35
아! 그랬군요. 저는 돈 줄 사람도 없는 알바에요. 돈도 안받는 알바를 해야하는 한국 실정이 처참하답니다.
이글에서 알바네 아니네 그런 싸움하자고 글을 올린 것이 아니고 컨테이너를 생각한 꼴통의 한심함과 거기에 기름까지 발라서 촛불 들고 있는 그 많은 시민을 위협하는 꼴이 하도 답답해서 올린 겁니다.
이 답답함을 말로써 같이 어떻게 풀어볼까 하고 말이죠. 다행히 최장집 교수님의 글(경향기사, 최장집 교수 “100일 정권이 퇴진하는 사태 올 수도”)로 잠시 마음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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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 83.***.113.182 2008-06-1015:22:27
well
198.17.222.x 그런데,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어떻게 알지?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어떻게 알지?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어떻게 알지?
어이구 이 머저리야..오늘 집에 인터넷 처음 깔았니?
네이버가서 물어봐라.뭐라 그러는지. //왜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알아야 할까?
왜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알아야 할까?
왜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알아야 할까?
알바의 자기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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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76.***.54.45 2008-06-1015:35:33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어떻게 한국 IP인지 안닌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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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198.***.222.126 2008-06-1015:55:23
왜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알아야 할까?
왜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알아야 할까?
왜 프록시뒤에 숨는 것을 알아야 할까?
얘네 동네는 인터넷 깐지 정말 얼마 안되었나보네.
신기하지? -
ALba 83.***.113.182 2008-06-1019:23:14
well
198.17.222.x얘네 동네는 인터넷 깐지 정말 얼마 안되었나보네.
신기하지?얘네 동네는 인터넷 깔아주면서 프록시뒤에 숨는 법도 가르쳐 주나부네.
ㅋㅋㅋ 알바시작하면서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고…ㅋㅋㅋㅋ -
가관이다 71.***.199.200 2008-06-1100:48:28
국민의 지도자가 아니라 사탄의 지도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국민의 혈세로 유지되는 경찰이 국민을 무서워하는 지도자를 컨테이너로 가두다니
가관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조중동의 공이 적다고 하면 않되겠죠. -
well 198.***.222.126 2008-06-1109:02:02
얘네 동네는 인터넷 깔아주면서 프록시뒤에 숨는 법도 가르쳐 주나부네.
ㅋㅋㅋ 알바시작하면서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고…ㅋㅋㅋㅋ왜 ‘ㅋㅋㅋ’이 안나오나했다. 너희 알바들이 할말없으면
나오는게 ‘ㅋㅋㅋ’아니면 ‘좌빨’, ‘노빠’잖아. 역시 알바였군.
그런데 프록시 쓰는게 대단해보일 정도로 멍청한거냐?
아니면 정말 인터넷 깔고 쓴지 얼마안되서 모르는거냐?
이건 시간당 1000원짜리인가? 본문에는 토도 못달고. -
음내 141.***.153.233 2008-06-1115:22:16
촛불시위 찬반을 떠나서 시위 통제용 콘테이너는 정말 실수 같네요. 부산 APEC 때 하고는 상황도 다르고 장소도 다른데 말이죠. 어청수씨가 딴에는 대통령에게 충성심 보여주려고 한 행동 같은데 결국 stupid하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미지만 그 쪽으로 더 고착시킨 결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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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맨 71.***.120.246 2008-06-1115:56:09
영화 “Doomsday”를 보면 영국판 명박산성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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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221.***.192.208 2008-06-1415:00:18
그래도 김정일의 아방궁보다는 못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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