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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면허갱신으로 이곳에 글을 올렸는데요..
텍사스 주입니다..
체류기간 남은 날짜가 5개월…6개월이 안된다는 이유로 면허 갱신이 불가한것으로…
가능성에 대한 글을 여쭙고자 글을 올렸는데요…갱신에 대한 모든것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국제면허를 다시 발급받아..
한국면허와 함께 모든 재반서류를 가지고 조심조심 운전중이 었는데…어제 우편함을 보니, 와이프 면허와 함께 갱신된 면허가 도착해 있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갱신하러 갔을때, 우선 모든 서류 접수가 통과된 후
다시 DMV에서 연락이 왔었답니다. 체류기간때문에 갱신이 안되니,
갱신비 $11을 돌려주겠다고, 그러고 보니, $11불은 리턴이 아직 안되었고,
면허가 와있네요..사실 갱신이 안된다고 통보 받은 후에, 다시 찾아가서 이곳 수퍼바이저와 직원에게
다시 사정 얘기를 했는데, 될듯 될듯 안되고, 다른 서류를 꼭 가지고 와야한다…
정말 미안하다라는 얘기를 듣긴했거든요…
직원, 수퍼바이저 모드 정말 미안해하고, 친절했답니다.
자신들도 이 법을 이해 못하겠다면서…
이들이 몰래 저를 도와준건지…..미국인데 그렇겠나 싶기도 하고…다른 서류라는건 제가 할 수 없는 거였기에 모든것을 포기했지만,,
어째든 궁금합니다..
이 갱신된 새로운 면허가 효용력이 있는건지..
1) 다시 DMV를 가서 확인을 해야하는건지..(괜히 긁어 부스럼이 될까요?)
2) 실수로 왔지만,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이 경우에 이 면허가 효용력이 있는건지?)
갱신된 날짜 면허의 모든 기입 상황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 면허가 예를들어 경찰한테 걸렸을때는 문제가 없는 건지,
궁금하네요…효용력이 있는 면허일지….확인할 방법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