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꼬박 아팠습니다..ㅜ.ㅜ

  • #83540
    산들 74.***.171.216 5051

    아…
    나이들수록 감기몸살은 왜이리 더 싸우기 힘들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약을 먹어도 듣는둥 마는둥…
    어릴땐, 하루이틀 앓아눕다 어느새 번쩍 일어나 팔팔 날아다니던것이..
    이젠 병든 닭모냥 며칠째 이러고 있으니원…

    오늘 좀 나은듯 해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아 제일먼저 워킹유에스에 들어왔지요..ㅋㅋ

    다들 잘 지내시죠???
    감기조심하세요~~~^^*

    • 크리스맘 24.***.151.53

      요즘엔 감기도 더 독해진 것 같아요..
      모쪼록 건강 주의하세요!! 산들님!!
      산들님 이름은 참 산뜻해서 좋습니다.
      산들님의 몸도 산뜻해 지시길… ^.^

    • bread 74.***.17.156

      요즘 감기가 많이 유행이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잘 먹어야 잘 낫는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이럴때 아이들도 잘 챙겨주시구요.

      건강하시기를…

    • 뉴져지 204.***.196.151

      안그래도 산들님이 안보이셔서 궁금했었습니다. 얼른 회복되시길…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덥네요. 더블방에 산들님 안보이시면 주인없는 방 같아요 ^^

    • 건들면 도망간다 71.***.111.251

      갈망하다가 소원 이루어지면 긴장 팍 풀어지면서 후들거림이 뒤따라오지요.
      행복한 몸살(?)아닐까요. 화사한 날씨에 기분전환하시고 기운차려보세요.
      아자아자!!!!

    • NetBeans 76.***.131.53

      산들님 몸조심하세요^^

    • eb3 nsc 69.***.41.216

      저는 지난 봄에 (4월인가) 미국와서 처음으로 그렇게 앓아 누웠던것 같아요..
      우와… 이러다 죽는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깐요… 토하고.. 먹지도 못하고…
      그렇게 한 3주 앓고 나니깐… 지금까지는 또 살만해요… 몸 조심하세요..이런 저런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고… 미국에서 아픈건…대체적으로 몰아서 아픈것 같아요…다들 이렇게 저렇게 참다 보니..한번에 왕창 터져버리는 풍선 처럼…말입니다.. 박카스 한병 보내드릴까요??? 기운내세요.

    • 터푸한 노처녀 151.***.248.47

      지금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갑자기 겨울 같습니다.
      저는 겨울 옷 꺼내 입었어요.
      (근데 전 이런 날씨가 좋으네요 …)
      빨리 나으시길 …

    • 골골40 141.***.109.24

      제 경험으로는 많은 분들이 미국에 처음 오시면, 몇달후에 앓아 누우시더군요. 긴장이 풀린 탓도 있지만, 아마도 새로운 환경때문에 생기는 알래르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증세는 감기랑 비슷한데, 감기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다면, 가장 싼걸루골라서 알러지 약을 드시면 감쪽같이 나아지는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알러지 때문에 일년에 두서너 차례는 꼭 앓아 눕습니다. 증세는 약한 감기증세 부터 플루타입까지 다양합니다. 너무 아파서 플루에 걸린줄알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알러지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ㅋㅋㅋ

    • 산들 74.***.171.216

      에구…eb3 nsc 님 보내주신 박카스 마음으로 잘 받았습니다..감사감사~~~^^
      며칠 다녀가지 못해 아팠습니다..하고 남긴 글때문에 괜시리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듯해 좋습니다. 부디 아프지 마시구 감기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 꿀꿀 136.***.158.137

      아,,전 어제 요즘 심해진 Allergy 때메 Claritin 먹었더니 바로 부작용 나오네요,,~ 심장이 막 떨리고,,숨막히고,,가슴 답답하고,,전 부작용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 영양제도 안먹거든요,,간이 약해서 그런지,,잘 해독이 안되나봐요~~ 나이 먹음서 더 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