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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글이고 현재 맨해튼에 코비드때 원 베드룸 콘도를 사서 모기지 값으며 살고 있는데요.현재 메인트넌스피 + 먼쓸리 재산세 해서 1200+750 이 모기지 외에 나갑니다 (가스비, 케이블비 등등 제외)
HOA 1000불 이하인것만 stricly찾아서 산건데 assessment 가 200불 작년부터 추가됨;;;앞으로 로드맵?을 찬찬히 생각해보니,
싱글이지만 돈을 열심히 모아서 투자용 집을 하나 더 사던가 아님 집을 넓혀서 갈아타는 방법이 있는데요.1) 투자용 집을 사는 경우 모기지는 렌트로 커버 (메인트넌스+재산세 까지 아슬하게 커버도 되는것도 같은데, 커버 안되는 경우 내가 내야함)
몇십년 후를 봤을때 쌓인 에퀴티 목적 (맨해튼은 가격상승이 생각보다 아주 많진 않아서 제외)
2) 투베드룸으로 넓혀 갈아타기.2) 가 사실 제가 하고 싶은거고 질문인데 (사실 내가 사는 환경이 달라지는 거니), 이런경우 제가 사는 빌딩 기준 메인트넌스가 2000 정도, 세금도 1500정도는 나오는거 같은데, 싱글(같이 벌지 않는한) 이 돈이 부담이 될거같은데, 모기지를 다 값는다 해도 3500정도는 죽을때까지 다달이 내야 하는 돈인데…. 사실 결혼해서 같이 벌거나 혼자 벌이가 아주 많아서 이 금액이 부담되지 않는 한 맨해튼에서 투 베드룸은 제 인생에서 물건너간 거겠죠?
맨해튼에서 투베드 이상 사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 같아요 ㅎ 그냥 혼자로는 절대 따라잘 수 없는 느낌.
회사 내자리 앞에 앉는 여자는 포베드에 살던데 ㅎㅎ 그분은 직급도 있고 잘 버는거 같긴 하지만 ㅋㅋ사실상 제가 할 수 있는건 1)번이겠죠?
저도 한국인인지라 부동산에 집착하게 되네요.. ㅋ
미국에서 맨해튼에서만 15년 이상 살아와서 다른데로 나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맨해튼에서 외벌이로 투베드 이상 사시는분들 계시면 비결?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