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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10:11:53 #410026pororo 121.***.131.37 9863
꽤 오랜 시간동안 만났던 그와 결말을 짓고
한동안 정말 멍하니 지냈더랬습니다.구관이 명관..다들 다시 잘해보지 그러냐..(물론 저의 많은 나이때문에..)
그렇지만 인연이 아닌 것은 아닌것이고
꼭 억지로 상황을 밀어부쳐 결혼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그래서.
드뎌 큰맘먹고 매치 닷 컴 등록을 해봤습니다.
정말 깨는 아저씨들(죄송, 제 말은 제 아빠벌 좀 안되는 50대 백인 아저씨들)
막 윙크보내고 정말 좀 무섭습니다.매치 닷 컴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해본것인데
혹 매치에 대해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그냥 매치가 들어올때까지 있어야 하나요? 흑흑
쉬운 것이 없네용.온라인뿐아니라 나의 반쪽을 만나기 위해 올해는 총력을 귀울이려고 합니다.
싱글 여러분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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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76.***.68.103 2011-02-1811:01:46
“정말 깨는 아저씨들(죄송, 제 말은 제 아빠벌 좀 안되는 50대 백인 아저씨들)”
–>
미국애들은 동양사람보다 훨 늙어보이니까 실물은, 50대정도면 우리생각에 6-70대로 보이죠. 나이좀 속이는 애들도 있을거고. 한국데리고 가기도 쪽팔리죠.
완전 아시안 여자들 한단계 무시하고 보는거지. 그래도 걸리는 여자 많으니까.총력을 기울여서 되는일인지는 모르겠지만….굳럭입니다. 근데 결혼도 안한 처자가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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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8.***.143.225 2011-02-1813:24:50
“뽀롱뽀롱 뽀로로” 검색 gogo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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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기다리나요? 99.***.205.243 2011-02-1811:01:56
똑같이 검색해서 맘에 드는 사람한테 윙크 날리시고 하면 됩니다..
(상대방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만요…; -
dd 76.***.238.0 2011-02-1811:03:58
저랑 매치 하치하실래요?
아직 50 대는 아닌대요..
머린 조금 벗겨지긴 햇지만요.. -
안 깨는디 140.***.0.5 2011-02-1902:38:56
50대 백인 아저씨들이 진국입니다. 양넘특유의 채력을 겸비하고 제력도 두둑하며 제너러스한…미모도 받쳐주는 아제 잡아서 골라잡수세염. 양넘아제는 동양 아제랑 많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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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얘기 69.***.167.82 2011-02-1903:12:30
매치닷컴은 진지한 릴레이션쉽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걸 바라는것 보다는 그냥 훅업할려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군요
제 주위에서도 이하모니로 결혼한 사람들 얘기는 들어봤어도 매치닷컴으로 잘된 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 대학동창하나는 (백인여자애) 등록했다 스토커한테 걸리는 바람에 한 3개월 고생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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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198.***.147.171 2011-02-2202:23:43
저도 그 얘기 들은 적 있어요… 매치는 주로 훅업용이라고..차라리 이하모니를 해보시는게 어떨런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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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ro 121.***.131.37 2011-02-1909:57:36
여러가지 다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나름 진지한데 부정적으로만 쓰신 분들도 계시고 으흠..
암튼 여기 가입한 결정적 이유는 제 친구 하나가 여기서 만난 한국인과 결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롱디였지만 참 좋은 사람 만났더랬지요.
전 일단 non-korean에는 관심이 없어서 한국분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정말 s** hungry한 늑대들이 바글대는 것은 맞는 것 같더군요. 여자의 직감으로 알수 있지여. ㅎㅎ
암튼 아직 윙크같은것은 못날리겠는데 열심히 explore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자극이 되었던 것은 나에 대한 프로필을 써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다는 것.
하하 그리고 이하모니도 가입했네요. 조언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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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76.***.67.101 2011-02-2005:23:01
koreacupid.com 도 있습니다
주우에 그렇게 남자가 없나요?
제가 소개시켜드릴까요? -
la 99.***.30.70 2011-02-2007:07:04
님이 30살이라고 하고 아제가 50이라고 하면.. 님이 50일때 아제는 70.. 님이 60(아직도 젊은 나이)이면 아제는 80 (아마 hospice병상에 있을듯)! 결혼 오래 할거면 한번더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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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99.***.121.87 2011-02-2101:25:39
에헴.
이런경우는 보통, 남자의 재력때문에 결혼하는 케이스이기때문에, 남자가 빨리 늙어 죽을수록 좋아요. 안그러면 여자가 인내력있게 죽을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기때문에 이혼하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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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76.***.238.0 2011-02-2102:13:21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뭔가요
가장 중요한 가치에 ㄷㅐ해서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시민권도 좋고
재력도 좋지만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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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71.***.252.220 2011-02-2104:13:19
결혼한지 오래된 아줌마로서, 참 답글들 딱하네그려. 이 츠자가 한국 남자 찾아봐도 인연이 안 되어 “나의 반쪽을 만나기 위해 올해는 총력을 귀울이려고” 그런다잖어… 삽시간에 무슨 gold digger 로 몰고 가버리네 그려… 그러지 말고 주변에 웬만큼 맘에 드는 츠자들 있으면 너무 앞뒤 재지 말고 재깍 재깍 ask out하고 사겨봐서 서로덜을 구제하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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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99.***.113.75 2011-02-2109:29:24
하여간 아줌마들의 쩜프논리는 알아줘야….
뽀로로 원글님이 충분히 해명했고, 다른 댓글들은 그냥 그들 나름대로 댓글을 단것가지고 “댓글들이 원글을 골드디거로 모는”걸로 결론을 내버리시네.-
쩜프 136.***.250.100 2011-02-2111:34:31
원글님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는 데 시민권이 어쩌구, 재력이 어쩌구 이야기 나오고있잖아요? 뭐가 쩜프 논리야….
만약 님이 원글을 썼고 이런 답글들을 읽고 따뜻한 조언이라 생각하면 님이 약간 변태끼가 있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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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아줌마 71.***.252.220 2011-02-2112:12:30
쩜프님 내 말이… 고마워요… 아줌마라고 만만히 보고 그러나 본데 사실은 나도 자네덜 만큼은 배웠고 잘 나간다우. 한국 츠자 총각덜 다 잘 ㅤㄷㅚㅆ으면 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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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99.***.113.75 2011-02-2112:33:09
아 시민권이구 재력이구 이런 야그가 어딜봐서 원글님께 직접적으로 쏘아댄 이야긴가요? 그런 여자들도 있다는 야그겠지. d원글님 옹호하려는 의도인지, 자신을 옹호하는 의도인지 헷갈린다니깐.
하여간 아줌마들 알아줘야 한다니깐. 집에서 살림하는 아줌마들은 심심한대로, 밖에서 돈버는 아줌마들은 또 악다구니대로…ㅎㅎ. 아줌마들, 그래도 재밌고 귀엽게 봐줄께요. (열받지 마세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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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99.***.113.75 2011-02-2112:43:28
아 참, 저 사실 정말로 아줌마들 많이 좋아해요. 좀 설익은 아줌마들 말고(missy라고 하는 깝치는 아줌마말고), 농 익은 50대이상 아줌마들…할머니들은 더 좋아하고. 그정도 나이드시면 말들이 통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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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99.***.113.75 2011-02-2112:47:49
근데, 내가 나이드신 아줌마들을 좋아하는거보니 변태긴 변탠가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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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71.***.252.220 2011-02-2113:03:21
Missy 드나드는 남정네였구만…
그렇다면 당신을 공인 변태로 인정함. 땅.땅.땅. -
jj 71.***.252.220 2011-02-2113:48:14
ㅤㅉㅡㅈㅤㅉㅡㅈ 여기 너무 외롭다보니 맛이 간 총각 또하나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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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h 175.***.222.38 2011-02-2322:32:51
아줌마 너무 재밌어요~~ 남자고 여자고 교회 안다니고 직장생활만 하다보면 적절한 짝을 만나기 조차 힘든 것 같아요. 매치 해볼까 했는데 여기 글들 보니 저를 훅업이나 하는 사람 또는 시민권 어쩌고 소리 나올 것 같네요.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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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165.***.140.167 2011-02-2110:38:16
I heard good things about Korean matching sites. Try http://www.i-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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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76.***.238.0 2011-02-2217:37:09
이사이트 접때 신문에 낫던데 미국에서도 서비스 하나보네요
무조건 소개팅 한번은 해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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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17.194 2011-02-250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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