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출이 0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경상비용과 제세공과를 모두 감당하며 현재는 물론 적어도 향후 2년 이후까지도 급여를 지불할 능력이 되는지가 기본 검토 조건입니다. 자기자본금이 크면 제일 좋고, 미국에서 차입하더라도 본사에서 지급 보증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그러나, 본사에서 차입 형태로 매월 지원받는다는 얘기는, 재무제표 자체로 계속 Negative EBIT이고, 사업 정상화 이후에도 계속 차입비용을 안고 가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업종, 자본금 규모, 지역, 조직 규모, 본사의 지분 구성, 법인의 지배 구조 등에 따라 각기 모두 다릅니다. 회계사 및 변호사 분들과 상의하세요. 간단치 않아 보이네요. 회사에 변호사가 계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