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죽는 아이들…

  • #98548
    mat 66.***.86.229 3014

    한국에서 초등생들이 맞아 죽는 일도 있다는데…
    정말로 그렇게 심각한가요?

    제 어렸을 적에야 초등학교때부터 학교 폭력, 특히 선생님에 의한 폭력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 들여졌기 때문에…그려러니 했습니다…
    아직도 그런가 정말 의문이 드네요…

    미국에서도 맞는 애들 있나요?

    • 약장사 70.***.67.137

      지역에 따라 차이 잇지만 미국애서도 맞는애들 잇고요, 왕따도 잇습니다. 심지어 총으로 살해당하기도 합니다. 유명한 사건 아시죠. 컬럼바인 고등학교.
      한달전인가 NBC Today에 실제 5학년인가 애가 아빠랑 나와서 인터뷰하는걸 본적잇는데 애가 스쿨버스에서 상급생들한테 왕따 당하고 맞는게 비디오로 녹화되엇고, 그 소년이 신고한것을 굉장히 용감한 행동이다라고 격려해준걸 본적 잇습니다.
      내 생각인데 차이점은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미국에서는 피해자 신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점에서 차이가 잇는거 같습니다.

    • 초등학교 74.***.234.134

      미국이든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이면 다 “불리”가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적어도 선생님에 의한 폭력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성추행등의 사건이 있지만 매우 드물지요. 아이들끼리의 폭력은 어쩔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시골 학교까지도 경찰이 상시 근무하고 있고, metal detector 설치하고 그러죠. 미국은 “총”이 흔한 나라라서, 자칫잘못하면 총맞아 죽는다는 점이 무섭지요. 작년인가에도 초등학교 애가 학교에 총가지고 같은 반 여자애를 쐈죠. 치명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맞은 애나 쏜 애나 인생에 얼마나 큰 충격이 되었겠습니까?

    • met 66.***.86.229

      이거 보고 쓴글이었습니다.

      <a href=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news_dis45&nid=39523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news_dis45&nid=39523

      선생님한테 맞고 초등생이 자살을 시도했다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