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맞벌이중이고 두살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연구실에서 토 일 월 친목도모 캠핑을 가자고 하는데요. PI는 가능하면 가족도 다 데리고 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로 대략 세시간 걸리는 곳이고… 아기 데리고 다 같이가기 좀 부담스럽습니다.
안그래도 아기 키우면서 이런저런 랩회식이나 활동도 많이 빠지긴 해왔는데 이번에도 빠지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하기 싫은거 하지 마세요

스킵해도 됩니다. 다만, 주중에 일과 시간에 하는 모임은 참석합니다. 저도 토들러가 있다보니 나가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리고 주말에 되면 다른 계획된 일이 많고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나 주말에 하는 회식이나 파티 안 나간지 꽤 됐습니다.

그렇군요.
연구실에 아기가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럴땐 보통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살짜리 데리고 같이 가셔도 같이 어울리기 쉽지 않을거에요.
다같이 애가 있는집이면 모를까.
애 키우면 어쩔수없죠. 어떤 선택이 현명한것인지 판단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냥 애 핑계 둘러대세요. 애 키우면 정말 어쩔수없습니다. 이런건 당연히 이해받아야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