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pes Simplex 2에 대해 찾아보니 전파력이 높은 흔한 생식기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Herpes Simplex 2가 HIV로 변환된다는 내용은 아니고 Herpes Simplex 2 보균자의 경우 HIV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의사들에게 물어보니 통계를 이야기하며 그렇게 걱정할 만한 병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 몇몇은 구체적으로 이병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아예 하지 않구요. 다만 의사들은 절대로 환자에게 당신은 죽을 병이고 인생 망했다라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 배우자가 나를 만나기 전 이성과의 교재중에 걸리게 된 Herpes Simplex 2 보균자라면 이를 받아들이실 수 있으신가요? 문제는 관계 중에 언제든지 나 자신 또한 이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도 되는 정도 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하지 마세요….

성병으로 죽기 싫으면…

너무나 흔한 질병중 하나일뿐인데…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는것같아요 그냥 흔한 알러지라고 보시면됩니다. 별로 문제가 될 병도 아니고.. 흔히들 갖는 병이니 너무 염려마셔요

1형은 흔한데 2형은 성병 입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HSV-2는 말 그대로 성병이지만 매독처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게 완치가 없고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문제라는 점인데.. 큰 flaw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하나 감당할 수 없는 문제는 아닙니다. 특히 이게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다는 증거라기 보다는 재수 없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 보니 억울한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아마 평소 행실을 보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이 잘 맞는 짝이라면 감내하시고 조건을 보고 만나고 계시다면 헤어지라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