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벌써 8년이 넘었고
한국 떠난지는 벌써 10년 정도 된것같습니다.
지금 취업비자로 있는 데. 회사가 마음에 들지도 않고
그리고 비자가 만기일 까지 (6년 기준) 2년정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내년초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까해서요..
경제가 안좋다고는 하나 직장은 구할수 있지 않을까요?
미국도 뭐 그렇게 좋은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회사로 하는 영주권시청은 가능할것같지도 않고 해서요..
더군다나 결혼을 곧할것같지도 않구요…

음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미국온지 한 7 년되가고, 취업비자는 2 년 남았는데,,그래도 이제서야 영주권 신청 들어가 준다고 겨우겨우 서류 다 준비했고요, 지금은 메디칼 검사 결과 기다리고 받으면 바로 제출해야 되는 상태..
늦었지만 일단 영주권 신청이 들어가 있음 회사에서 안짤리는한 신분 유지는 된다네요.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한국에 들어가도 별 뾰족한 수가 있음 좋지만,,
전 백업으로 캐나다 영주권 신청도 할려고요,,준비중이죠,,그건 혼자 할수 있겠더라구요, 복잡하지도 않고…
힘을 내세요

지난주 신문보니까,,
토익 안정권이 990이라네요..;,,
960 맞고 영어 1차 서류전형에서 탈락,,;,,
그래도, IT는 이 정도는 아니겠죠?,,;,,

한국 오지 마세요.전 명문대졸에 토익도 960이지만 대기업은 물론 준대기업에 해당되는 회사에서도 줄줄이 낙방중입니다.도무지 길이 안보입니다.미국이 그나마 기회의 땅입니다.기회가 안 받쳐주면 캐나다로 넘어가세요.한국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에 가실꺼면 회사알아보시고 가세요..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미국에서 좀 더 있어볼까 합니다. 몇개월전엔 정말 돌아갈까 고민 많이했었는데, 한국에
IT 쪽은 일이 너무 많다는군요. 대기업 임원들도 그만두고 많이들 나오는걸 주위에서도 많이 봅니다.. 좀만 더 힘내시고, 여자도 찾아보시구요…정말 미국 살기 더럽죠? 재미도 없고…흠..우리 H1 모임이나 함 할까요?

좀 이상하네요..
서울대나 연고대 명문대 나오시고 토익이 960이면 S전자같은 대기업에서 모셔갈텐데요. 사실 대기업에도 배경 별로인 사람들도 많거든요.
토익 600~700 이하도 많죠.

이상님…..모셔가지는 않죠…남들보다 조금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거죠..
그만큼 지금 인력이 남아도는 상황이구여…
S전자에 모셔간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셨는지…-.-

영어과 나와서 960이면 누가 뽑아주나요?,,
IT가 그나마 살길입니다..ㅋㅋ

한국 어렵다어렵다 해도 다들 취직하고 살아요..너무 걱정마세요..
다른 전공분들은 모르겠지만..저 그냥저냥 평범한 서울 4년제(컴)나왔습니다..다들 졸업하면 자기 살길 찾기 나름이구요..백수 없어요..
영어 성적(700이상) 좀 있고 전공 공부 좀 했으면 대기업 가요..이상님 말씀 맞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