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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 cx-9 5년 할부로 구입했습니다…
두달도 안됐고요….한달좀 더 되서 갑자기 앞바퀴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리고 이상하게 물소리가 들립니다…뒤쪽에서…뭐랄까 큰 연료탱크가 출렁출렁 흔들리는 소리랄까…정지할때 이런소리가 들려요…딜러샵에 갔습니다…차가 출고될때…뭔가를 꽉 조이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다며…베어링을 갈았답니다….물론 워런티 적용되서 돈은 안들었지요…
근데 물소리는 여기저기 다 뒤져봣는데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근데 자기도 왜 물소리가 나는지를 모르겠대요…마즈다에 리포트해보고 연락준다고 합니다…너무 짜증나고 찝찝합니다…아무리 돈이 안들었어도…새찬데…이런 문제가 생기니 걱정이 되네요…차를 팔았던 딜러한테 남편이 차를 교체해줄수 없냐고 하니….정말 serious한 문제가 아니면 그렇게 안해준답니다….
베어링을 갈았다고는 하나…왠지 문제가 많은 차같고….
물소리에 관한건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요…이게 원래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전 정말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제가 여자라 차에 대해 잘 몰라 이런건지요…그리고 2달도 안된찬데 이런상황에서 정말 찝찝해서 새차로 교체받고 싶은데…제가 너무 무리한걸 생각하는건가요??
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