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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해서 만났는데 제가 결국 확신이 안서고 좋아지지가 않아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분명 좋은 사람이고 날 많이 좋아해주는데..좋아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비슷한 일 겪어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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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알고싶다. 비슷한 경험.. 왜일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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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찾으려해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케미가 맞질 않아서 일 수도 있고 아님 본인의 미성숙때문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복에 겨워 요강 차는 형국일 수 도 …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도 곁에 둘 수 조차 없는 이유가 있는 지 스스로 답할 수 있나요?
서로 호의적으로 지켜봐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북돋아 준다면 같이 가도 좋다고 일찍 생각치 못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
The wind comes and goes.
You can’t hold the wind. If it leaves you, let it go. -
남이 나를 좋아하면 그후에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자기가 좋아야만 가능한 사람이 있는데. Yunker님은 후자같은데요. 그냥 성향이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할것 같습니다. 케미가 안맞으면 인력으로 어쩔수가 없는거니 노력해도 안되는 거 봣고. 근데 결혼으로 가는 코스일수 있는데 노력까지 해야 한다면 이미 아닌거죠. 엄청 좋아해서 결혼해도 매우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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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하니까 이거저거 다선물해줄건데 님은 주기보다 더 받고, 문자도 좋아하는 쪽이먼저하고. 결국 여자는 언젠가 마음떠나거든요. 마음먹은대로 헤어지는게 좋을수도
그런마음 생기는건 마이웨이라 옆에 여자없어도 안외로운 성격이거나, 코가 높아서 여자가 내 취향이 아니거나, 아니면 님의 성취향이 다른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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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자 외모가 완벽하게 맘에 드는게 아니라서 그렇게 되는거임.
그냥 계속해서…자기 스스로…”이 정도면 괜찮은 외모잖아” 라고 세뇌시키는 정도..
그리고 더 나아가 자기 친구들한테 ” 내 여친정도면 괜찮은 편에는 속하지 않나?” 라는 식의 질문을 계속하면서
자기가 듣고싶은 대답을 들을라고 구걸도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다간 언젠간 무의식 중에 자기도 지쳐서 다른 여자들이 더 눈에 들어오고
자기 여친한테 만족을 못함.
잠자리, 스킨쉽같은거로도 충족이 안되는 거임. -
첫 눈에 반하는 것이 사랑이고, 처음에는 별감정이 없었으나 계속 접할 기회가 있는 사람인데 내면적인 아름다움, 심성, 뒤늦게 알게 된 장점들 때문에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공통점은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거. 뇌하수체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절대 사랑에 안빠짐. 결국 사랑이란 화학물질 작용.
아주 열정적인 사랑에 빠졌다가 결혼해도 후회할 경우가 많으니 일단 사랑의 감정이 1차적으로 좀 식고 나서 결혼 결정함이 좋습니다.
원글님의 경우는 젊은 날 미혼상태에서 여러 번 만난 사람에게 끌림이 없다면 계속 만날 건지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괜히 상대방 가슴에 못박지 말고 열정을 바칠 인연을 만나세요. -
그런걸 왜 연애라 부르나요? 좋아해야 연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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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꾸궁하쁘가 중그요한 이유를 아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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