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2년차인데…링크드인을 통해 지금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과 스킬( 정부관련한 unique한 IT스킬)을 보고 연락한다면서 다른 회사의 HR로 부터 인터뷰요청 연락이 많이 옵니다. 이거 진지한 겁니까? 아니면 그냥 사기성으로 막뿌려대는 겁니까? 엊그제는 구체적인 연봉 금액 (지금 연봉에 비해 50% 더 많더군요 )을 얘기하면서 인터뷰에 관심있냐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생각에는 4-5년 정도 현직장에서 스킬을 더 배우고 진급을 하고 나서 그때 연봉올려 이직할 생각은 있는데 벌써 이런 오퍼가 오니 이걸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어찌하는게 좋은지.. 아직은 그냥 그렇구나하고 별 관심없이 넘기고는 있습니다..

정말 현 직장이 맘에 들어서 머무르고 싶지 않은 한 (출퇴근 용이함, 팀이 맘에 들음, 장기적으로 봐서 필요한 스킬, 프로젝트 배울 수 있음, 베네핏이 좋음), 봉급 50% 더 준다면 인터뷰라도 해보는 것이 좋죠.
현 직장에서 4-5년 스킬 배우면서 이직한다는 것은 낙관적인 생각인데요.
나이와 경험이 있고, 가정이 있어서 이직 할 때 이것저것 재야 하면 모를까 직장 2년차면 다양한 경험 쌓으면서 몸 값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링크드인을 통한 인터뷰오퍼란게 어느정도 진지한건지 그런 생각이 들어 생각없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겨우 직장 2년차에게 오는 제안이란게 설마 그리 진지한 것인지도 잘몰라서 링크드인을 통한 인터뷰 오퍼를 통해 직장을 옮긴 분들 얘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냥 뿌리는 거면 괜히 헛물키고 잘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마음이 뜰까봐 그렇구요.

링크드인에서 연락 오는 사람이 회사 HR인가요? 아님 리쿠르팅 에전트인가요?
저도 연락 많이오는데 대부분 리쿠러터입니다.
이사람들은 레쥬메이 보내라고 합니다.
아니 연락할때는 네 경력이 우리가 찾는 사람이다 해놓고
어떤 잡인지 물어보려면 레쥬메이 먼저 받아서 보고 대화할지 결정한다고해서 거짓말로 뿌리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한사람이 너와 같은 백그라운드를 찾는데 우리회사에 올 생각 있냐고 했고 관심있다니까 회사 왭사이트 가르쳐주고 신청하라고 해서 결국 취직하는 적도 있어요. 이사람은 그회사 직원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