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싸롱당…수행비서들이 이정도라면 그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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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떼기당 이은

    룸싸롱당…수행비서들이 이정도라면 그 위는? 선관위 '디도스 사건'

    ▶1-3-2 날짜, 기자

    2011-12-07 19:26 CBS 김수영 기자

    1-4-1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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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대선자금 수사 당시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수뇌부들이 1천억 원이 넘는 불법대선자금을 모은 사실이 드러나 ‘차떼기 당’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2011년 12월에는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계기로 하급 직원들인 수행비서들의 고급 룸싸롱 술자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술 자리에 참석했던 비서들은 공 씨 외에 국회의장 의전비서인 김 모 씨, 공성진 의원의 수행비서를 지냈던 박 모 씨 등으로 7급~9급에 불과한 하위 공무원이다.
    나이도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들은 여자(접대여성 5명)가 나오는 강남의 고급 룸싸롱에서 밤늦도록 술을 마셨다. 술만 마셨는지 여부는 상상에 맡기는 수밖에 없지만 술값만 해도 수 백만 원은 족히 나오는 곳이다.
    한나라당 전현직 비서들 외에도 검찰수사관 출신 사업가 김 모(39)씨, 병원장 이 모(37)씨, 변호사 김 모(33)씨 등도 술자리에 함께 있었는데 사업가인 김 씨가 술값을 냈다.
     
    공직사회에서 금기시된 스폰서 문화가 아직도 한나라당,
    특히 하급 비서들에게 조차 만연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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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살롱  여자끼고 접대 받지 말고
    정당을 룸살롱을 차리는게 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