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편도 1차선 주택가를 가는데 전방에서 트럭이 후진하면서 스트릿 파킹을 하길래 제차를 멈췄습니다. 그런데 트럭운전사가 계속 후진을 하면서 제차를 못보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기 차를 받았다고 합니다. 너무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오고,….그런데 그차가 rescue rooter라고 플럼잉 하는 트럭인데 주변에 같은 일하는 사람들이 모이더니 제가 받은것 처럼 말합니다. 그래서 경찰에 전화해서 경찰이 와서 사고 경위를 서로 이야기 하고 인포메이션 교환하고 왔습니다. 저녁에 저의 보험회사에서 상대방 보험회사에 클래임하려고 하니 상대방 운전자가 계속 제가 자기 차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사진도 찍어놓고 하긴 했지만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이 미국생활 7년만에 처음난 사고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좀 다르지만, 저와 비슷한 사고를 당하셨군요. 경찰report는 있으니까 거기엔 문제가 없고, 대개의 경우 보험회사끼리 서로 옥신각신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후진한 차가 문제가 되죠. 어떤경우든 후진하는 사람이 주위를 기울여야 하니까. 하지만, 상황을 옆에서 지켜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양자의 진술, 파손부위에 의한 정황과 목격자의 진술(차에 같이 탄사람 말고)을 토대로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목격자가 있으면 아주 좋고, 목격자가 없고 님의 차의 앞부분이 손상됬으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최악의 경우 반반이 될 수 있다는 군요.

원글인데요, 제가 사고 현장 사진을 찍어 놨는데 사고 당시 상대방 트럭은 스트릿 커브에 보면 레드라인에 서있습니다. 만약에 제차가 상대방 차를 받았다고 하면 그사람 차는 파킹을 하면 안되는 레드라인에 차를 세워놓은 것이 되는데, 이것이 말이 됩니까?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원글님…
경찰이와서 사고 리포트 작성할때 사진을 보여주시거나 상황설명을 자세히 하셨는지요?

사진은 찍어났지만 경찰이 현장을 봤으니깐, 따로 사진을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경찰이 와서 사고 접수 번호랑 경찰 연락처 주고 그리고 갔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려주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