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아파트 관리하는 정부 기관 좀 알려주세요 (뉴저지)

  • #3837309
    추운 겨울 172.***.34.21 515

    안녕하세요?
    렌트로 아파트 구했는데요 하자가 있습니다.
    계약 전 해당 집을 쇼잉을 안해줬고 모델하우스라고하며 (지들이 모델 하우스라고 하며 어떤 유닛을 ) 그 유닛만 쇼잉만 해줬습니다.

    안에 구조가 다 똑같다고 하며 극구 해당 집 쇼잉을 거부했습니다.

    계약 후 보니 집에 하자가 있고 그래서 아파트 매니지먼트에 그 사실을 알리고 다른 유닛으로 이사를 요구했으나,
    불가능하다며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데요 ( 아무 문제 없다는 반응과 함께) .
    이래서 이 집을 쇼잉을 안해줬나 생각이 드네요 …

    이걸 어디다 하소연 하나요? 정부기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제이슨 185.***.19.241

      계약서에 싸인하셨으면 오피스랑 싸우는건 많이 힘듭니다.
      집을 보지 않고 계약하셨으면 일차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다시 돌아켜야 하는 상황이긴하나 증거를 확보했는지가 관건이고 계약서를 숙지하셨다면 거기에 본인 책임부분이 나와있을겁니다. 싸인하는 순간 이미 쇼잉을 한것우로 간주가 되고 이사 나갈때 보증금 외에 따로 더 내셔야 할수도 있으니 유념하시고요.

      1)혹시 이사하신지 얼마나 되었는지요? 일이주이내라면 몰라도 한달이상 지났다면 하자가 이사후 샹긴것으로 간주되어 항의가 거의 힘듭니다.
      2)어디에 무슨 하자가 있는지 바로 알리셨는지요? 사진이나 서면으로 남기신후 오피스에 보내고 싸인을 받아야 덤탱리를 안씁니다.

    • 제3자 중재요청 172.***.230.214

      무슨 돈을 더 낼 수 있으니 유념을 하라는건지요? 이사온지 3일 되었고요. 몸이 아픕니다. 집에 하자로. 이사오자마자.
      법에 호소를 할려고요. 극구 안보여주는데 뭔 수로 쇼잉을 하나요? 미국 사람들 믹무가내에 고집에 무식한 줄 아실꺼같은데…

      증거는 빼박 증거들 있고요.

      총 만불 가까이 들어 이사왔고요. 그리 싼 렌트도 아니고요.

    • ㅇㅇ 140.***.198.159

      그 동네에서 변호사 알아보셔야 겠네요.

      >극구 안보여주는데 뭔 수로 쇼잉을 하나요?
      그런건 big red flag죠. 거르셨어야. 말씀을 들어보니 이미 이사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셨군요.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그 아파트 때문에 아프다 해보세요.
      예전에 입주하고 알러지 때문에 아파서 2주되었을 때 말하고 다른 유닛 달라고하니까 나가라고 했어요.
      1주일 시간도 주고.
      계약파기 벌금 없이.

    • NJ housing 107.***.203.169

      The Bureau of Housing Inspection is the enforcement agency for housing code violations in buildings with three or more rental units. To file a complaint contact the Bureau of Housing Inspection at (609) 633-6227 or BHIInspections@dca.nj.gov.

      https://www.nj.gov › dca › habitablity
      Landlord-Tenant Information Service – HABITABILITY BULLETIN – NJ.gov

    • 뻑뻑 47.***.234.227

      좋은 결과 있기를

    • .. 68.***.247.210

      고생 많으시네요. 일이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그래도 혹시 미리 숙지해야할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일단 변호사 상담후 기관에 파일링 하시길 추천드려요.

      앞으로는 실제 살아야할 유닛을 어떤이유든 계약전까지 보여주지 않는 곳은 아무리 좋은 딜이라 보여도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집 매물 좋은 곳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 이런 양아치 짓 하듯이 테넌트 들여놓고 나간다 하면 위약금 물게 하는 악한 짓 업자들 종종 있어요. 이런 짓들을 하는 곳들이 아파트 매물은 적고 테넌트가 많은 대도시 지역들에서 많다는걸 몇년전에 직장때문에 이사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어떤 서비스든 처음부터 석연치 않게 뭔가를 숨기거나 말해주지 않거나 제대로 밝히지 않는 자기들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는 곳들은 앞으로는 철저히 거르세요. 돈 몇푼 때문에 큰 스트레스 받으며 인생이 흘러가니까요.

      위로가 되실진 모르겠는데요.
      저는 예전에 2년정도 살던 아파트 리싱에이전트 오너와 매나지먼트가 어느날 갑자기 소리소문없이 바뀌었어요. 테넌트들 모르게 조용히 팔아버리고 떠났더군요.
      당시에 저는 타주에 직장을 잡아서 아파트 계약 종료하러 갔더니 처음 에이전시가 말한 것과 다르게 새 에이전시가 말해서 곤욕을 치뤘습니다. 물론 제가 계약서를 제대로 안살핀 잘못이었지요.
      계약서에는 기간 만료전 나가려면 월새 두배내고 떠나라고 되어있었죠. 그런데 예전 에이전시는 예외를 두어서 1년 재계약이 아닌 month to month로 돌려서 살 경우에 노티스만 두면 다음달 렌트비내고 30 일 뒤에 나가게 해주었거든요.

      근데 새 에이전시는 그런건 적혀있지않으니 그런 말 한 증거를 저보고 내놔라고 하더군요. 결국 월세 두배 내고 나올수 밖애 없었어요. 직장있는 타주로도 가야했고 이 아파트 문제 야기시켜서 제 진행중인 백그라운드 책에서 문제 만들순 없어서 조용히 돈내고 그냥 나왔어요. 다행히 제가 감당할 만한 금액이었지만요. 그래서 큰 레슨 하나 얻었어요:
      이메일로라도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것을요.

      어딜 가시든 구두가 아니라 문서나 이메일로 증거는 꼭 남겨두세요.

    • 제3자 중재요청 172.***.230.237

      좋은 조언들 매우 감사합니다. 아파트 매니지먼트와 지금 싸우고 있고요. 승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