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자동차 회사들처럼 자주 라인업 바꾸지 않음. 얘내는 마인드 자체가 “이미 잔고장 없고 문제 없는데 왜 굳이 업그레이드 함?” 이런 마인드임. 라인업 계속 바꾸고 인테리어에 각종 편의시설 넣으면 더 복잡해지고 잔고장 날 가능성 높아짐

2. 굳이 강한 퍼포먼스 엔진을 만들지 않음. (bmw같이), so the engine is stressed less. BMW는 과하게 강한 엔진 만드는 느낌임. 그 결과로 카본 쌓이고 엔진 고장날 가능성 높아짐

3. 렉서스는 도요타에서 파생된 브랜드임. 도요타는 역사적으로 잔고장 없기로 유명함 (최근 몇년엔 과거에 비해 안좋아진거같긴 함)

4. 렉서스 공장에서는 차 한대 한대씩 만들어질때마다 엔진 꺼내서 테스트 해봄. 단순히 차 몇개만 테스트 하는게 아니라 모든 차의 엔진을 점검함.

5. 렉서스는 차 완성되면 화씨 -30도에서 225도 사이에서 테스트 함.

결국에 어떤 차를 사는가는 본인이 뭘 원하느냐에 따라 다름
1. 나는 운동성능이 좋고 재밌는 차를 원한다: BMW
2. 나는 실내 공간 잘뽑혀있고 옵션 좋은 차를 원한다: 제네시스
3. 난 잔고장 안나고 20년동안 엔진오일만 갈면서 계속 타길 원한다: 렉서스

근데 제껀 왜그래요?
고장 안난곳이 없는데.. 엔진꺼낼때 깜빡 졸았나?

제가 생각할땐.. 캐나다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을때부터 문제가 시작됐을꺼라고 그냥 혼자 위로해 봅니다. 일본에서 생산된것들은 안그렇다는 소문이…

2020년 버전

1. 나는 운동성능이 좋고 재밌는 차를 원한다: 테슬라
2. 나는 실내 공간 잘뽑혀있고 옵션 좋은 차를 원한다: 테슬라
3. 난 잔고장 안나고 20년동안 엔진오일만 갈면서 계속 타길 원한다: 테슬라

>>3. 난 잔고장 안나고 20년동안 엔진오일만 갈면서 계속 타길 원한다:

이건 정말 아닌듯. 테슬라는 고장나면 고치는데도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가지 잔고장에다 차 제조 내구성에서 많이 떨어져서 테슬라 있는 사람들은 믿을만한 차 한대는 따로 가지고 있어야지요. 테슬라 차 내구성이 좋아지면 나도 테슬라 사는걸 고려하겠지만, 전혀 아니니 테슬라는 아웃. 제겐 차의 기본 조건은 내구성, 내구성.

미국같이 인건비가 비싼 곳엔 차 내구성 떨어지는건 정말 크레딧카드를 바가지 씌우는 정비소 직원들이 맘대로 긁게 맡겨두는 셈.

애초 고장날 부품이 별로 없대요. 구조가 간단해서

피스톤, 캠부터 시작해서 미션 등등 수백개 = 모터 하나

소프트웨어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고장날 부분이 더 많을 수도 있죠. 그리고 지금까지 나타난 문제점만 봐도 그렇고. 추운날씨에 도어핸들이 열리지가 않아서 차 문을 못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많았고.

물론 아직 테슬라 모델3이 나온지 10년이 지나지 않았으니 장기 내구성에 대한 데이타가 없지만 지금까지 추세를 보면 문제가 많이 나올듯 합니다. 쿨한걸 추구하는 것과 내구성을 추구하는 것은 한쪽을 희생하는 거지요. 테슬라는 내구성을 희생시키고 쿨을 택한거고, 렉서스는 내구성을 절대 희생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소근소근) 전기차는 엔진오일 안들어가요~

테슬라 인정 이미 고장난상태로 완성이니.

3번에 한 표… 차 여러번 바꿔봤지만 차는 그냥 값비싼 신발일 뿐, 어짜피 3개월만 타면 어떤 차든 다 불만이 생기고 질리게 되어 있음.
전 진장 매니저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차는 앞으로 가는거와 서는거만 잘하면 된다고.

가는거와 서는게 잘안되니 문제죠. 기본인데…
그렇다고 현기도 싫고… 그냥 궁시렁대면서 타고 있어요.

윗분말대로 북미에서 생산하면서 잔고장이 많아졌죠. 팩트인듯.

토요타 렉서스차 회사는 테스트 엄청하고 출시하는걸로 알아요. 타회사에 비해 훨씬 많이 하니깐 품질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것도 현지화인지는 몰라도, 일제차들이 공장을 미국으로 옯기면서 문제가 많아졌지요. 이번에 엔진 관련 대량 리콜도 다 미국제조네요. 그나마 하이브리드는 아직도 일본제조를 하는가보더라구요. 하이브리드는 이번 엔진 리콜에 해당없는거 같고요.

렉서스 10년 이상 타보고 의문: 이 차는 고장이 언제 나는건가?

대충대충 만드는 혼다도 20년 동안 큰 문제 없었으니
정성스럽게 (?) 만드는 렉서스는 30년 정도 문제 없겠죠. ㅎㅎ 🙂

고장이 안나요 ?
1년 5개월 되엇는데 가끔씩 베기음이 이상해서 입고 했더니 촉매가 떨어져서 교환 해야 한답니다.
촉매 밑부분이 약간 먹어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것이니 6천불 청구 하더이다.
식구들이 잘못 운행 했는지 물어보니 모두들 특이한 경험은 없다라고 하여 그냥 속상할뿐,

하체에 어떤 충격을 가했길래 그게 먹힙(?)니까?
그걸 몰랐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GX에 가드없이 오프로드 제대로 달리신 것인지도??

나도 그러는데 그게 촉매가 이상한게 아니고 촉매 탱크가 댕글거려서 진동하는거 아닌가요? 그거 옛날 한국에서 구리선으로 묶어주던거 아직도 기억남.

다른차들이 확 치고 올라오는데,
렉서스 토요타는 발전속도가 확 줄었고, 어떤면에선 퇴보함.
내구성은 확실히 예전보다 안좋아짐 원가절감 때문에. 실내에 투자는 더 소홀해졌고.
다만 오히려 벤츠 비엠 보다 딜러샵, 딜러 수준 등등은 렉서스가 진짜 최고인듯. 제네시스, 현기가 정말 배워야할건 차보다도 이런 서비스라고 생각함 근데 얘네는 절대 못안할듯.
결론은 렉서스 타다 다른 차로 가면 아마 발전차이를 확 느낄거임( 얘네 뭔생각으로 이렇게 안알하게 차만들지?). 근데 그 렉서스 특유의 서비스 딜러의 친절함이 좋다면 그냥 렉서스 타는게좋음

워런티 끝난 럭셔리차 일년 유지비가 100불이　안되는　회사는　렉서스　뿐일듯．

잔고장의 정의가 뭔가요? 한국에 있을때, 액센트 600만원짜리 15년 20만km 탔는데, 문짝 window 자동장치가 2번 고장나긴했는데 그것 빼고는 아무 문제없던데, 수리비가 2만원씩 4만원이니까, 수리비라고 할것도 없고.. 15년 타는 동안 기름값이 차값의 2배넘게 나온것 같음. 쇼바교체 타임밍 벨트, 워터펌프 교쳬는 햇음. 그건은 소모품이니까..

렉서스 딜러의 서비스는 확실히 인정해요.
차가 너무 문제가 많아서 딜러를 자주가다 보니 확실히.. 더 느꼈죠..
렉서스 차 때문에가 아니라 딜러 서비스센터가 마음에 들어서 사고 싶은 마음도 더 생기긴 합니다.

aaa님 잔고장은요… Rx350.. 산지 1년만에 브레이크 부품에서 잡소리가 나서 부품갈고… 뒷좌석 의자 레일부분이 운전하는동안 기타를 쳐서 의자를 통째로 뜯어서 프레임을갈고… 머플러 안에서 티리리리리릭 하는 소리가 시동걸면 5분동안 나서 머플러 다 갈고… 촉메쪽에서 호랑이 소리 어흥하는데 문제없다고 안갈아주고….
뒷바퀴 부싱이 하도 삐걱거려서 갈았고 그래도 여전히 가끔나고… 데쉬보드쪽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계속나고… 운전석 문이 고속주행시 삐걱거리면서 덜덜거리구요..
앞범퍼 센서가 비만오면 귀신을 인식해서.. 앞에 아무도 없는데 경고를 삐릭삐릭하고… 핸들에서 뚝 소리가 나고… 등등.. 한 열가지는 더있네요.
이게 차산지 일이년안에 난 문제들인데,. 일부 서비스 센터에서 고쳐줬고 일부는 포기하고 지금 걍 타고 있습니다.

렉서스가 비싼것 같지만 비슷한 가격의 BMW나 벤즈와 비교해서 장기적으로 보면 유지비에서 만불정도는 덜들고, 팔때도 비슷한 레벨의 차들보다 5천불 정도 더 받으니, 사실은 만 5천불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렉서스 5만불 주고 사는게 3만 5천불정도의 BMW나 벤츠 사는것과 비용면에선 비슷합니다. 사람들이 렉서스를 사는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엔트리 레블 깡통 BMW 살 돈으로 중형 풀옵션 럭셔리 세단 렉서스를 살 수 있으니요.

그래서 계산 잘하는 엔지니어들이 렉서스를 많이 타죠. ㅎㅎ

렉서스 무고장 왕인라는 ES 350 타다 전에 탄 독일차로 돌아왔는데… 참 일제차 너무 믿지 마삼. 저속에 부드럽다는 것 외엔 뭐가 좋았늕지 기억도 안남..짜증나는 인포테인먼트 인터페이스 알아듣지 못하는 보이스 인식.. 경사도에서 기리링 대는 소리는 예전에 소나타에서 듣고 다시 듣다가 정말 1년 반만에 독일차로 넘어옴.. 물론 독일차도 잔고장 없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고속주행에서의 불안함은 훨씬 덜하니 계속 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주차장에 가면 비슷한 디자인의 차량들이 너무 많아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