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컨설팅 회사 벤치 타임 3

Accenture에서 작년 4월 중순 레이오프되었습니다.
주공무원 인터뷰 통과, 백그라운드 체크 마치고
7월 1일부터 출근하는 것으로 최종 오퍼 받았습니다.

약 15개월 걸렸네요.
시장에 구직자들이 넘쳐나고 있죠.
수없이 많은 회사에 지원했지만 오퍼는 못 받았습니다.

연방공무원하고 주공무원 포지션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연방공무원은 약 80 포지션 지원해서 4번 인터뷰 봤습니다.
오퍼는 못받았습니다.
주공무원은 6 포지션 지원, 3번 인터뷰해서
최종 오퍼 받았습니다.

Accenture 연봉에 비해 연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만,
연봉대신 연금이 있고
업무, 레이오프 스트레스도 없을 테니
열심히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버틸 겁니다. ㅎㅎㅎ

축하드려요 롱런하시길

갓생 살자 ! 축하추

축하드립니다. 15개월을 어찌버티셨는지 대단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축하합니다

환영합니다.

와이프가 일하는 동네에서 잡 찾느니라 오래걸렸나 보네요 추카

축하합니다. 롱런하시길.

축하합니다.

Nice!

안녕하세요,
IT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저도 공무원으로 이직 하고 싶습니다.
조언을 좀 여쭙고 싶은데 혹시 메일주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ccenture20230330@gmail.com 임시 이메일입니다.
여기로 메일 보내주시면 제 실제 이메일로 메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의 생활의 가장 큰 적은 건강입니다.
평소 운동 열씸히 하셔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롱런 하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공무원도 레이어프해 옛날하고 틀려서 ㅠㅠ

경축드립니다.
어떤 주인지는 모르겠지만, pension이 주정부 공무원이 연방정부 공무원보다 더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 시작하신 후에는
너무 꽉막히고 느리고 메뉴얼대로만 한다고 생각이 되실수도 있지만
너무 빨리 하지 마세요..

하하하, 혼자서 업무를 너무 빨리 처리하고 잘하면
다른 비슷한 업무를 하는 coworker에게 눈총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첫 직장인 사기업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일하다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는 공무원이니 “복지부동”을 머리와 가슴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ㅎㅎㅎ.

미국은 공무원도 레이오프함. 물론 확률은 사기업보다 훨씬 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