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레이오프 시즌 This topic has [28]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진주목걸이. Now Editing “레이오프 시즌”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다들 안불안하신가요? 여기저기서 레이오프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실적발표시즌에 연말이 가까이 오다 보니 레이오프 걱정을 안할 수가 없네요. ㅠ 잡 시장이 얼어붙어서 이직이 호락호락한 것도 아니고 딱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3만명 정도 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그간 지난 퍼포먼스 리뷰 받은 걸 봤는데 다 expectation meet하고 잘했다고 써있긴 하지만 이 성적표와 별도로 레이오프와 상관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HR 부서나 윗 메니지먼트에 계신 분들께 질문을 드리면 PIP없이도 그냥 사람을 짜를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직장생활하면서 PIP받은 사람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at will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쳐낼 때 지난 퍼포먼스 리뷰 (객관적인 자료)를 참고하는지 아니면 메니져 재량에 누구 누구 일 못하고 맘에 안드니까 (주관적인 메니져 재량) 쳐내는지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단 전체 부서가 날라가는 경우는 어쩔 도리가 없으니 그런 경우는 제외하고요.. 지난 퀄컴에서 한 것처럼 팀에서 무조건 10-20% 짤라야 한다고 했을 경우에 질문이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레이오프는 누가 결정하며 어떤 식으로 내려오는지 나름 꽤 오랜 직장생활을 했지만 알 수가 없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직원 관점에서 볼때... 일 잘하는 사람이 짤리기도 하고 일 못하는 사람이 살아 남기도 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