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오프 당하는 이유 ?

  • #3869109
    리댱 174.***.81.24 1982

    유튜브에 업무시간에 브이로그랍시고 온갖 허세를 떠는 애들이
    저 레이오프 당했어요 하면서 촬영한걸 올리는걸 보면서
    어떤 이들이 가장 먼저 대상에 오르는지 알고 싶어 집니다
    그냥 정치의 희생양인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것인지
    퍼포먼스인지 여기 계신 매니저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피하려면 어떤걸 잘해야할까요

    • 아무소리 70.***.242.29

      한심한 질문이구나. 다 잘해도 운나쁘면 레이오프인거지

    • ㄹㅎ 76.***.204.204

      뭘 잘하는데? 내가 안짜를께 걱정마 ㅋㅋㅋ

    • 셰셰 141.***.198.123

      인생의 성공이란=운+능력+인맥

      세개 가 가지면 대박 성공 미니멈 수천만불 자산 모을수있고,
      두개만 가지면 백만이상 자산 너끈히 모아 편하게 살며,
      한개만 가지면 남들처럼 먹고는 살고,
      개쥐뿔도 없이 그중에 한개도 없으면 평생 남글 뒤치닥거리다 노예로 살다가 가는거란다.

    • 1212 99.***.4.149

      performance가 아닌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salary순으로 내보내기도 합니다.

      저도 쭉 좋은 review받다가 promotion얘기까지 나왔는데 2달후에 layoff됐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주니어들은 남았네요.

    • 172.***.195.231

      운이 나빠서. 저번에 나 layoff 당했는데 요즘보니 그 당시에 layoff했던 경영진 ceo포함 다 짤렸더군요. 짜른놈도 잘려나가는 판에 왜가 어디있습니까. 그냥 회사 안좋으면 너 나 할것없이 다 고려대상입니다. 오히려 난 먼저 잘리면서 페키지도 잘받고 나왔고 작년엔 그래도 잡시장이 좋아서 금방 더 좋은직장 잡고 잘다니고 있어요. 요즘에 짤린 애들 이제 나한테 연락도 오는데, 갈데가 없다고 난리입니다.

    • ㅇㅇㅇ 140.***.198.159

      나는 200명 있는 오피스 통째로 날리면서 당했음. 그 후에는 프로젝트 캔슬되는게 레이오프 시즌이랑 묘하게 겹치며 팀이 날아감.

    • 한국미국 220.***.149.70

      레이오프는 이유가 천차만별임. 그래서 미국에서 레이오프된 사람들을 별로 상관 안하고 받아주는 회사들이 대부분임.
      그나마 레이오프의 충격을 피하려면
      1. 항상 일년에 1~2개의 잡 인터뷰를 보면서 필요 시 오퍼를 받을 수 있게함.
      2. 회사에서 핵심 업무가 아닌 필수 업무에 종사하면서 연봉이 너무 높지 않을 것.
      이렇게 해도 큰 팀이나 브랜치 통째로 날아가면 같이 레이오프됨.
      그리고 3. 항상 인맥을 넓히려고 노력. (예전에 내가 재구직할 때 들은 관련 컨설팅 회사 정보로는 재취업자의 ~70% 이상이 인맥으로 감)

    • 초보 71.***.213.100

      제일 거지같았던 경험담은 (같은 동네 살던 박사 졸업생) 취직 해서 뉴저지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이사했는데, 출근 다음날 자기들 브랜치 셧다운 하기로 했다고 거기 있는 30명 모두 레이오프 된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