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지로버 Evoque v.s. 캐딜락 SRX crossover

  • #16994
    suvp 173.***.203.156 6583
    제목그대로 두 종류를 가지고 고민중입니다.

     

    둘 다 가격은 4만대 후반으로 옵션 등 을 맞추었구요.

     

    인테리어/익스테리어 등 이제 거의 비슷한데 마지막으로 잔고장 빈도, 써비스, 기타 신규구입자가 알면 좋을 듯한 내용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면 랜지로버는 인도측으로 넘어가고 써비스나 부품값등이 어떻더라..

    기존 랜지로버 평판(부품값 비싸고 잔고장 많은)과는 좀 다르더라 등..

    검색해도 이 차종에 관한 내용을 찾을 수 없네요..

    반면 SRX나..CTS세단은 요즘 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첫 차와는 다르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싶어서요.

     

    실제로 경험하셨던것, 카더라~  등 모두 땡큐입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 원글 173.***.203.156

      말씀해 주신 싸이트 들은 여기 남기기 전 이미 몇 번 방문해 체크했습니다.
      더 알아서 나쁠건 없기에, 개인적으로 더 많은, 또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싶어 여기에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좋은 평점을 매긴 제품이라도 또 그렇지 않은 케이스에 해당하는 분들도 계시기에..(저 포함)

      언급하신 링컨 모델도 한 번 봐야겠군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원글 173.***.203.156

      참, 그리고 언급하신 그 분 아닙니다.
      (그 분이라면 질문하는 차종자체가 틀릴듯.. ^^)

    • 그냥 99.***.67.10

      이보크, 저도 고려대상이라 좀 알아 봤는데요. LR라인이 아니라 RR라인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뭐 아직 극히 일부 딜러에만 깔린 차라 아직 일반 소비자 사용평은 없습니다.
      제이콥님은 말씀하시는 사이트들에서 알아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그런 사이트들에도 아직까진 그냥 제너럴한 정보정도 밖에 없습니다. 전문 테스터들이 평한 것도 실질적인 도움은 안 되구요. 그리고 ‘낳은’은 아기나 알을 낳을 때 쓰는 말이고요. 더 좋다는 표현의 낫다로 쓸 때는 그냥 ‘나은’ 이라고 쓰면 됩니다.

      그런데 엔진이 터보차지긴 해도 4기통이라 실제 운행성능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0 엔진도 예전모델에 쓰던게 아니고 처음 나오는 거라 아직까진 어떤지 모르구요.

      저는 빌드를 해 보니까 5만5천정도 나오더군요. 4만불대 후반이면 깡통은 아니지만 거의 베이스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옵션을 좀 넣어서 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잔고장이 많다고는 하지만 뭐 워런티 기간 안에만 타고 바꾸실거면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그래도 잔고장이 있어서 딜러쉽 왔다갔다 하려면 귀찮기는 할겁니다. 그런데 직접 경험해 보진 않은거라 정말 잔고장이 많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잔고장 많다는 아우디도 옵션 어것저것 다 풀로 넣어서 2년정도 탔지만 고장한번 없었으니까요.

      근데 맘에 안 드는건 같은 회사인 재구어는 프리 메인터넌스가 되는데 랜드로버는 안 해주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해줄거면 다 해주던지… 미니같은 경우도 BMW같이 프리 메인터넌스 해주잖아요. 액수로 따지면 천불정도라 차값에 비하면 소소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근데 프리미엄 브랜드도 할인폭이 좀 있나요? 딜러쉽이 얼마 없고 거의 배째라 분위기라 다른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할인을 잘 안 해 주더군요.

      구입하시거나 시험운행 할 기회가 되시면 평 부탁드립니다.

    • 원글 173.***.203.156

      그냥님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나 시험운행 한다면 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제이콥님이 글을 지우셨지만 링컨 MKX를 추천하셨었습니다.

      지금은 그 차종 서치중 이네요.. ^^;

      (저도 이보크 4기통이라는게 살짝 걸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