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지에이터에서 냉각수가 심하게 새요.
차를 30분정도 운전하고 냄새가 나서 본네트를 열어보니까 연기도 좀 나고
라지에이터 쪽에서 냉각수가 사방으로 튀었어요.식은 뒤에 뚜껑을 열어보니까 라지에이터에 냉각수가 완전히 없어졌더군요.
채우는데 1/4갤론 정도 부었구요. 2마일 정도 달린 후에 다시 열어보니까 또
전부다 없어졌더라구요.정비소에서는 무조건 가져 오라고 하는데..
문제는 인터넷에서 찿아보니까 아래 같은 글이 있어서요.1. 아래 글에 의하면 ‘헤드 가스켓의 불량’인지는 뚜껑을 연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된다는데..
그래도 되나요? 겁이나서..;;;2. ‘헤드 가스켓의 불량’이 아닐 경우
‘뚜껑을 연채로 주행을 하여 가까운 정비소로 가서 점검’ 하라는데
라지에이터의 냉각수 뚜껑을 연 채로 운전을 하라는 건가요?
이건 진짜 무시무시한데..
인터넷에서 찿은 글이에요
Overheat, 엔진 과열 : 엔진 온도계가 올라가는 증상은 여러가지가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발생하는 즉시 정비를 해야 하는 문제입니다.문제는 라지에이터 자체의 누수, 라지에이터 뚜껑의 불량, Fan 자체의 불량, Fan 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Relay 의 불량, 냉각계와 연결된 각 호스의 누수, Thermostat 의 불량, 헤드가스켓의 불량등입니다.
이중 가장 조심해야 할것이 헤드 가스켓의 불량으로 엔진 실린더를 감싸고 도는 냉각수가 실린더 내부로 유입되는 경우인데 이 경우 엔진 온도가 올라가면서 바로 엔진이 멈춰 버립니다.
라지에이터 물이 당연히 부족해 지기 때문에 라지에이터 뚜껑을 열고 물을 넣게 되는데 물을 넣고 라지에이터 뚜껑을 연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 보셔야 합니다. 이때 시동을 걸자마자 라지에이터가 물을 분수같이 뿜어내면 이는 헤드 가스켓 불량으로 냉각수가 실린더에 유입되는것이니 즉시 운행을 멈추고 견인하지 않으면 엔진을 통째로 교환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상기의 경우를 제외한 경우는 라지에이터에 냉각수를 보충하고 뚜껑을 연채로 주행을 하여 가까운 정비소로 가서 점검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