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 #3752232
    뜬금이 107.***.227.57 552

    유툽에 노벨상이 갑자기 떠서 몇 개 동영상 보는데 일본 수상자가 많은 이유을 많이 다루더군요. 한국사람들이 엄청 머리가 좋은데 왜 못탈까요? 일본 수상자 대부분이 일본대학에서만 공부했던데…이게 외국에서 공부해서 되는문제는 아닌거 같고…. 무슨차이가 도대체 아리송송

    • 54.***.196.187

      비교 대상이 한국이면 대부분 노벨상 수상자가 많죠. 인구수 대비로 하면 대부분의 유럽 국가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등 보다 일본이 노벨상 수가 적습니다.

    • 1234 73.***.207.16

      노벨상 딸만한 수재들이 성형외과에서 얼굴이랑 가슴 수술이나 하고 있으니까 그렇죠. 그게 뭐 잘 못 됬다는건 아니고요.

    • qqq 172.***.8.188

      한국 젊은이들 다들 연봉 많아 주는 FAANG 에서 일하는게 목표고 탈조선 하는게 목표인데
      이런 나라에서 뭔 노벨상 타령 하는지….

    • 아직때가아님 65.***.8.49

      수상자 대부분이 할배들인데 우리나라 할아버지들은 나라 초토화돼서 살아남기 바빴던 세대. 기다리다보면 때가 올 것

    • ……. 72.***.167.222

      한국 노인들이 자살률 1등

    • 음… 47.***.60.14

      노벨상이 의미가 있나 이제??
      지들끼리 그냥 서로 상주고 받으면서 잔치하는 느낌인데…
      한 5~10년에 한번씩 정말 위대한 업적 정도는 몰라도 매년???
      상을 위한 상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 2 71.***.209.29

        ㄹㅇ 서방이랑 친서방 선진국 (일본, 이스라엘) 끼리 상 나눠먹기. 한국은 신 선진국, 친서방국이라 좀 있으면 줄듯ㅋㅋ

    • Takina 184.***.15.6

      옛날에 내가 대학(미국) 다닐 때 공대 도서관에서 옛날 공학 저널을 펼쳐봤어요. 20세기 초 (1910년경?)에 일본 대학에서 영어로 논문을 기고한게 보이더군요. 그래프도 있고 통계도 있고 그런 페이퍼요. 한국은 좋게 봐줘도 50-60년은 늦게 시작한겁니다. 그런데, 문화적으로도 장인이나 과학자도 TV에 흥미거리로 나올 때나 신기하게 여기는거지, 평소에는 별로 appreciate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어디서 교육을 받았냐는게 단순히 교육 시스템의 얘기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어떤걸 value하느냐와 더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본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꾸준히 한우물 파거나 전통을 지키거나 하는 것은 더 많고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낙후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 덕에 얻는 것도 있겠죠.

      • 1111 72.***.127.61

        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기초과학연구하는 연구소가 생긴 시기
        일본 이화학 연구소- 1917년 만들어짐.
        한국 기초과학 연구소-2011년

    • 직장인 63.***.130.112

      한 연구주제로 통일성 있게 적어도 20년 정도 휘벼 파야 노벨상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2-5년 깔짝깔짝해선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