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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시나 너무 주관적으로 글을쓴건 아닌가하고 심히우려되어 다시한번 적어보려고요.
다른집 아빠들은 4살이하 딸아이에게 어느정도 까지 무섭게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남편은 조용하고 반듯한사람입니다.주관도 뚜렷하고..저보다도 훨씬더 반듯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자랐다고할수있어요
아이가 잘못을했을경우
다시는못하도록 한번에 기억에남을정도로 호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아이는 3-4살짜리입니다.
그리고 아이지만 모욕적으로 느끼게끔 합니다.그리고 앞으로 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멍이들게 구타를한다거나..그런건 아닙니다.
평상시에 다정하게 놀아주거나,책을읽어준다거나하는아빠도 아닙니다.
어쩌다해주는 칭찬이 약간은 어색하고..
문제는 아이가 이제는 먼저 아빠라고부르며 달려가고 안기는일이 없습니다.(아이가 어릴때 아빠는 아이의 이런행동을 몃번 외면해왔읍니다..다른일로 기분이 않좋았을때)
저는 아빠와 아이가 접촉하는챨@?자꾸 갖도록하기위해
밥을차릴때 아빠수저를 갖다놓게한다던지 과일을갖다드리게한다던지..자꾸유도를합니다.
아무리 제가 아빠가 널 얼마나사랑하는지 ..혹은 간난장이때 비됴등을보여줘도 아빠가 싫다고하고 자긴 ..를좋아한다고(엉뚱한사람)한다던지..엄마는 걱정하지말라고합니다.
아이는 좀 예민한성격인거같고 장난끼도 있지만..양치질이라던지..그런거는스스로알아서..하고 규칙을 잘지킵니다..
엄마아빠의 외식정도는 옆에서 기다릴줄알고..단 횟집같은데서 아빠가 한잔..정도할떄 시간이 너무길어지면..좀 따분해하지만 아빠가 얼굴을 일그러뜨면 또 눈치도 볼줄압니다.아직까진 아이는 밝고 쾌활합니다..아빠앞에서만빼고.
또한 아빠는 아이들앞에서 자기어머니와의 전화(한밤중에) 소리를지르는일이 종종있었구요..부부가 아이들앞에서 큰소리로싸운적은 결혼6년간 딱한번있었읍니다.(정말 아이들눈치보여서 남편이랑 안싸웁니다)참고로 남편의 부모님은 사이가 많이않좋으셨고 어머니가 상당히 무서우신분이었다고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완전 잉꼬라고는할순없지만..자식들앞에서는 큰소리로 싸우시지는않았었고..아빠로부터 심하게 혼나거나 맞아본적은 단한번도 없읍니다.(처녀때 딱한번 친구들과놀다 아주늦게 들어온적이있는데..그때까지안자고 아주걱정하셨던 그리고 한마디하셨던게 유일합니다.)
물론 엄마로부터 혼난적은 있지만 맞아본적은 없읍니다.친정오빠는 엄마한테 좀 맞고컸지요.저는 성격이 밝고 쾌활한편이고 그럭저럭 큰문제없이 자라왔구요..그래도 많은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남고민도 제법들어주는 편이구요.
남편은 제가 아이에게 더무섭고 호되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가 사춘기가됬을때..정말 비장의무기로..절대해서는안되는걸할때 그때 엄마도 이럴수있다는걸 보여주고싶습니다.우리부부는 아이를위해 금전적으로든뭐든 특별히 더쓰거나 희생하는건 없읍니다.가령 엄마아빠는 뭐못하는데 아이는 뭘해준다던지..그러지는않아요.
특별한거를 먹이는건 아니지만 귀찮아도 우유나 계란정도는 유기농으로먹일정도고..식사나 외식도 아직까지는 남편입맛중심으로합니다.남편이 영주권으로인한 스트레스 혹은 어머니로인한스트레스(아프십니다.대인관계가 원활하지못하십니다.우을증도 있으시구요)될수있으면 저는 스트레스를주지않으려고하고 바가지를긁거나하진않아요.
저는 저나 남편이 무조껀 오냐오냐하는것도 원하지않고 남편이 아이에게 어떤 체벌을하는게 싫은게 아니구요..
감정적으로…한다는거..그리고 아이가 모욕을느끼게끔..그리고 때리는거 이상으로 윽박지름으로인해 충분히 공포의 분위기가 된다는거에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이를침대로던지다던지..전화기로 머리르 툭 때린다던지….하지만 강도는 올라가고 있읍니다)
남편이 원래 친구들과도 싸움질같은거 절대 안했던 조용한성격인거로볼때남편으로써 할수있는 가장최고의것을 남편은 아이에게 하는겁니다.윽바지르는것도..정도라는게 있잖아요.
처음엔 저에대한 불만이 혹시있어서 아이에게 하는건 아닌가 생각도해봤었어요..제가 걱정하는것은 더 늦기전에 아이와 아빠와의 관계가 회복이되어서 서로 사랑하고..또 그사랑을 표현하는거 입니다.
다른집아빠들은 어느정도까지딸아이에게 혼내시고 때리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어느정도까지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셨는지까지도요..아이가 한살에서 4살까지의 아이라는 전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