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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행한 잼버리운영팀(JPT) 소속 한 자원봉사자는 “견학을 위한 대회 참석 중 일정이 남았는데도 이를 보지 않고 수도 관광을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며 “기상 이변 등 급하게 철영할 이유는 없었고 당시 대부분 국가가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조직위 참가단 홍보팀장은 ‘공식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된 것 역시 공식일정에 해당한다”며 “폐영식이 25일 끝난데다 버스 배차 등 문제로 미리 야영장에서 다카로 이동했다. 대회 주최 측과 협의해 정한 일정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