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국에 온지 몇년만에 처음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 뉴욕에 사는데 그동안은 차 없이도 살수있는 곳에 있다가 얼마전 차없이는 살기 힘든 곳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경기도 어려운 시절에 목돈이 들게 생겼네요… ㅠㅠ

하여튼 제가 고른 차는 콜롤라S 이구요.
인터넷 조사를 한동안 한 덕분에 코롤라S 4스피드 오토메틱의 권장가가 17250달러이구 인보이스가가 15610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없는 살림에 옵션을 몇개 추가하니 금방 18895달러(인보이스가 16931달러)가 되더군요.

지금은 이메일로만 딜러들과 연락을 하고 있는데 6-7군데 중 한곳에서 18033달러에 주겠다고 합니다. 인센티브 포함한 가격이라고 하네요. 이메일 보낸곳들중 가장 낮은 가격을 부른것이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OTD가격을 불러보려고 하는데 얼마가 적당할지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요즘 토요타 리베이트가 750달러인걸 생각하면 딜러에서 주는 인센티브는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것 같네요.

얼마에 달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텍스는 권장가(MSPN)에 맞춰 매겨지나요 아니면 최종 딜가에 맞춰서 매겨지나요?

그리고 하나더 옵션 포함한 차값 외에 이것저것 악세사리도 몇개 사야할텐데 그것도 포함해서 달라고 해야 하나요?

첨 사는 차라 완전 좌충우돌이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여기와서 처음 자동차 딜이라는 것을 해봤는데요
주의하실점은 최종가격을 정하고 난 후 부터 인 것 같습니다.
저도 딜러와 최종 OTD를 결정햇는데
그 뒤부터 매니저와 딜러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실수를 했다느니
알아보니 이게 아니라느니 하면서
은근슬쩍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더라구요.
딜러의 실수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