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어서 타고 있던 차를 팔려고 합니다.
차 팔기전 해드라이트 교체하러 딜러에 갔다가 헤드라이트 교체 비용으로 $300 내고, 돌아오려는데 워런티로 뭐 커버 된다고 고치라고 해서 랜트카 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딜러에서 전화와서 얼터네이터가 고장이라고 $700 드는데, 디스카운트해서 $400에 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차를 다음주쯤 팔려고 하는데 $400의 추가 비용을 들여서 지금 고칠 필요가 있을까요?
너무 고민되서 여쭈어 봅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거 안고치고 팔면 아마 1000불쯤 후려칠겁니다.

글쎄요. 워런티가 있을 정도의 얼마 안된 차가, 얼터네이터가 고장이 나나요?
그리고 시동 잘 걸어서 간 차가 갑자기 얼터네이터 고장이라???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다른 업체를 한번 들려서 동일하게 말하는 지 한번 보시죠.
요즘 딜러들도 힘들어서 과잉정비 합니다.

얼터네이터 부품비가 100불 안팍인데 400불을 달라고 하는 것은 좀 바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