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전쟁 …탱크시대의 종말

    • 몽골이 대포로? 68.***.165.48

      몽골제국이 대포로 망했다굽쇼? 몽고는 대단히 열린 사회였답니다. 대포가 전장을 주름잡던 시절이었다면, 몽골제국군은 화포로 무장한 군대를 편성 했을껍니다.

      • hmm 73.***.98.119

        정복지의 문물을 받아들이는데는 오픈마인드였으나, 수백년 말을 타고 다닌 몽고전쟁기술을 바꾸진 못했지.
        곧이어 화약 총포의 개발로 쇠망.

    • 몽골제국이 1세기를 못 넘긴 이유 몇가지는요. 68.***.165.48

      몽골제국이 불과 1세기만에 쇠락한 이유는 아직도 연구 중입니다만, 여기에 일반적로 회자되는 몇가지 이유를 남깁니다.

      1. 지난친 영토확장주의: 제국의 팽창과 발전이 오로지 영토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복은 했지만, 지배를 할 수 있는 역량은 힘들었다 볼 수 있습니다.

      2. 내부 권력 투쟁: 흔히 있는 일입니다. 걸출한 인물이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면, 3대를 못가서 망하죠? 테무진의 스타 지도력으로 탄생한 신생 제국은 아무래도 어려웠겠네요.

      3. 경제적인 어려움: 거대한 제국을 유지하지 위해선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야 됩니다. 이걸 약탈로 정복 전쟁으로만 의존하는 경제는 망하기 쉽겠죠?

      4. 국가경영의 어려움: 이들은 유목전사였지, 관료가 되는 길은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오죽하면, 몽골인은 말에서 내려오면, 이미 몽골인이 아니라고 했다지요? 세상은 이미 그대들을 붓을 쥐는 관료로 변신을 요구했는데요.

      5.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 감소: 설명이 필요 없지요?

      6. 지방권력의 성장: 이것도 별로 설명이 필요 없지요?

      제가 고교시절 세계사로 배운 지식은 이정도 입니다. 전문가 분의 댓글을 기대해 봅니다.

    • 지나가다 174.***.113.149

      댓글 니말도 일리는 있지만, 넓은 벌판에서 야전, 게릴라전, 또는 공성전등 근접전이 주무기였건 몽골군대가 유럽에서 대포가 개발되며 무력화됨.

    • 노땅어르신 71.***.52.231

      전쟁이 없기를 바랍니다…

    • 무인무기 73.***.211.139

      기사 내용이 무인 드론때문에 탱크가 무용지물이 되니 앞으로는 탱크도 무인 조종하면 지상전 최강자의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아닌가?
      전자그물이나 전자포로 드론을 무력화 시키는 무기도 나올 듯.